장수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예방을 위해 임산부 및 영유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사업을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15일까지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참여자 의무사항 및 보충식품 제공 서비스 등을 안내한다. 13일 장수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빈혈, 성장부진, 영양불량 등)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배양을 위해 매월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 패키지인 영아~출산수유부 대상으로 조제분유, 쌀, 달걀 등을 각 가정에 1~2회 배송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임산부 및 영유아 보호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참여 의무사항 및 보충식품 제공 서비스 등을 안내한다. 이밖에도 식품업체 변경안내, 식품배송일정 및 영양교육자료, 코로나 예방수칙 등을 밴드에 게재해 대상자가 교육에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영양사가 답변을 해주어 의문점을 해소할 계획이다. 현재 군 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우려로 집합교육이 중단된 후 대상자와의 소통을 위해 지난해부터 밴드(밴드명:장수군영양플러스)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장수소방서는 지난 11일 18시(야간)에 무주군 반딧불시장과 터미널 등 상습 정체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하여 겨울철 소방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도착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훈련으로, 이 훈련이 군민들 의식에 정착되길 희망하여 매월 실시된다. 11일에 실시한 훈련은 야간에 실시된 소방차 통행훈련으로써, ▲ 겨울철 소방차 긴급출동태세 점검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 전단지 배부 및 캠페인 실시 ▲소방차 통행 장애물 제거 및 지도‧단속 등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 길 터주기를 위해 긴급차량의 사이렌 소리가 들리면 도로 좌·우측으로 이동해 길을 양보해야 한다”며 “이러한 양보하는 행동이 모세의 기적을 만들어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길임을 인식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소방서는 11일, 화재 시 세대와 세대간 설치된 경량칸막이를 통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중요성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경량칸막이는 공동주택, 아파트 발코니의 한쪽 벽면을 석고보드 등 쉽게 파괴할 수 있는 경량 구조로 만들어 놓은 벽체로 화재 시 출입문으로 탈출하기 어려운 경우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도록 설치된 피난설비이다. 3층 이상의 아파트 베란다에는 경량칸막이 설치가 1992년 주택법 개정으로 의무화됐으며 2005년 이후에는 세대마다 대피공간과 경량칸막이를 선택할 수 있어 경량칸막이가 아닌 별도의 대피공간으로 구성된 아파트도 있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경량칸막이가 긴급한 상황에서 피난을 목적으로 설치된 만큼 경량칸막이의 중요성과 올바른 사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며“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 비상상황 시 이용에 장애를 주는 경량칸막이 주변에 붙박이장, 수납장 등으로 막는 사례가 없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수군은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오는 1월 27일까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이어야 한다. 청년후계농으로 선정되면 최대 3년 동안 월 80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영농정착지원금을 독립 경영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조기 영농정착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젊고 유능한 청년들이 정착해 지역 농축산업에 활력소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참신한 청년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수소방서 · 장수군청은 대형화재 우려가 높은 전통시장에 대하여 맞춤형 예방활동을 전개하고자 간담회를 실시하고 장수시장에 보이는 소화기 15대를 추가 설치했다. 장수시장은 6개동으로 나누어져 있으나 장옥형, 소규모 점포 밀집도가 높아 대형화재 우려가 높고, 방화구획의 어려움이 있다. 더불어 겨울철 전열기 및 난방시설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화재의 위험이 상존해 화재예방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는 개선점이 도출됐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전통시장 등 대형화재 사례분석 및 자율방화관리 요령 ▲2021년 주요 안전대책 및 개정된 법령사항 안내 ▲비상구 안전관리 및 소방안전대책 협조사항 당부 ▲점포점검의날 운영 안내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점검에 만전을 기하여 단 한건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수소방서는 7일, 겨울철 기온 급강하, 폭설, 강풍등 기상 악화에 따른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해 긴급구조대책을 내년 3월까지 추진한다고 알렸다. 이번 대책은 새해에도 매서운 한파, 대설 등이 예보됨에 따라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선제적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등 대응태세 확립을 통한 도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폭설, 한파 등 기상특보 발령 시 단계별 경계 및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특별근무 등을 통해 소방력을 확대 운영해 취약 지역 및 교통사고 다발지역 예찰활동,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유지로 발 빠른 대응시스템을 가동한다. 특히 폭설 시 산간 등 고립 예상지역은 우회도로 등을 사전에 파악해 구조활동을 실시하고 긴급 대피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주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장수 장수소방서장은 “겨울철 재난 대비 소방차량ㆍ소방용수시설 등 철저한 점검과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출동대응체계 확립을 통해 군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소방서(서장 김장수)는 한해 개인별 이루고자 하는 2020년 새해에 시작한 버킷리스트 운영결과가 나왔다. 버킷리스트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1가지 이상의 버킷리스를 작성하여 2020년 계획하는 삶의 자세로 진취적이며 능동적인 삶으로 자기계발을 추구하고 개인별 버킷리스트를 직원들과 서로 공유하며 달성을 통한 즐거운 직장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주요 버킷리스트 주요목록은 자격증 취득, 외국어 도전, 다이어트, 세계여행, 독서, 하루만보 걷기, 건강찾기 등 다양한 목표로 출발했다. 2021년 12월말 버킷리스트 운영결과 85명(28.4%)이 2020년 꿈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서별 달성률 순위는 1위 마령센터(63.33%), 2위 구조대(40%), 3윌 장수센터(37.21%)로 목표달성 직원에 대해서는 시상 및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김장수 장수소방서장은 “2020년 버킷리스트 계획에 따라 나를 성장시키고 실천하는 목표달성을 한 직원들을 격려 했으며, 2021년 에도 전 직원이 자기 개발을 위한 목표설정을 하여 뜻 깊은 한해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수군이 농가소득안정화를 위해 오는 2월 3일까지 2021년 농업기술 시범사업 분야 지원대상자를 신청 받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특색농업 발굴 소득화사업,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지원 등33개 사업으로, 올해 시범사업 총 사업비는 24억원이다. 신청자격은 장수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중 신기술 실천 의지가 강하고 자부담 능력을 갖춰 파급효과가 큰 지역에서 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농업인이 해당된다. 접수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와 함께 각 사업별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읍·면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담당부서로 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접수 마감 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심사와 산학협동심의회, 지방보조금심의회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홈페이지 또는 장수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지도기획팀(350-282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수 무진장소방서장은 5일, 취임 후 새해를 맞아 관내 장수시장을 방문하여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초도순시에 나섰다. 이날 방문은 무진장소방서 취임 후 관내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높이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관리 실태, 비상구 폐쇄, 상품적치 및 장애물 설치행위 등을 파악하고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도했으며 시장 상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무진장소방서에서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의 화재안전 확보를 위해 화기취급시설 안전, 소화전 및 비상소화장치, 소화기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훈련과 화재 취약시간대 야간순찰 강화 및 시장관계인이 하는 자율점검을 추진하여 화재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가 화재예방에 가장 중요하다”며, 소방서도“전통시장 맞춤형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유관기관과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통하여 지속적인 안전환경을 구축하여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지대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무진장소방서(서장 김장수)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시설 점검기구 무상 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따라 소방시설 관계인은 매년 1회 이상 소방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자체 점검을 실시해야 하며, 점검 후 7일이내에 점검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 건물 관계인 대다수가 점검장비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사용방법 등도 미숙해 소방시설 관리업체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으로 소방시설 점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무진장소방서는 소방시설 점검기구 무상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열‧연기 감지기 시험기 ▲방수압력 측정기 ▲방수압력측정기 ▲전류·전압특정기 등 소방시설 점검기구를 관내 5개 119안전센터에 비치하여 점검기구 대여와 함께 사용방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김장수 서장은“소방안전관리대상물 관계인은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작동기능점검을 직접 실시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및 대여를 실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