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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I

[신년사]전춘성 진안군수의 2024년 갑진년 신년사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물을 다스리는 청룡의 해를 맞아,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물처럼 군민 모두가 하시는 일마다 순리대로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지난 2023년은 진안의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대내외적으로 분주히 뛰어다니며 미래 진안에서 진행될 사업들의 계획을 수립・정비하고 제도적인 기반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갑진년 새해에는 물이 흐르면 자연히 개천을 이루는 ‘수도거성(水到渠成)’의 모습처럼, 그동안 우리가 준비해왔던 일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진안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진안고원의 곳곳에서 모인 물이 파란 빛의 생명수, 용담호를 이루듯이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도 염원이 한 데 모여 생명력 넘치고 역동적인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4년 1월 1일

전춘성 진안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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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만든 발전기금, 미래세대 인재 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함께 만든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일 도청에서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사회협약 제1호」로 ‘미래동행 장학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자치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논의한 첫 결실로, 도민 참여로 조성된 기금을 공익 장학사업으로 추진한 사례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강태창 사회협약위원회 위원장, 김성훈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구미희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발전기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도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출시한 금융상품 ‘NH 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을 통해 조성됐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 이 상품은 예금의 연평균 잔액 0.1%가 기금으로 적립되고, 여기에 NH농협의 추가 기부가 더해져 총 5천만 원이 마련됐다.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생 가운데 예술, 체육, 수학, 과학, 어학 등 전국대회 입상자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