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벌초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과 출향민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림조합 벌초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은 산림분야 전문기관으로서 벌초, 잔디 보수, 훼손지 복구와 묘지 조경 등 묘지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고 최근에는 위성항법장치(GPS) 및 묘지이력관리시스템으로 실묘(失墓)를 방지함은 물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묘지관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벌초 도우미 서비스는 묘지가 소재한 각 지역 산림조합에 전화 또는 인터넷(http://iforest.nfcf.or.kr), 모바일(m.nfcf.or.kr)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사용료는 현지 여건을 반영한 각 조합별 자체 기준으로 기준 단가를 책정했으며 면적, 거리, 묘지의 수, 주변여건 등에 따라 추가 수수료가 발생한다. 산림조합원(지역 불문)의 경우 10%, 3년 이상 연속 벌초 의뢰할 경우 5% 할인을 제공하기도 한다. 한편 도내 산림조합 벌초도우미 서비스 추진실적은 2019년 4,036건, 2020년 5,394건, 2021년 6,074건, 2022년 6,301건으로 해마다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접수 건
진안군은 이번 달 1일 「2023년 진안군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 대상자 선발을 위한 접수를 시작하였다. 「진안군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사업」은 관내 지역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진안군 대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학생에게 연 1회, 1백만원의 생활안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관내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 공고일(9월 1일) 기준 주소가 진안군에 1년 이상(단, 관외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경우는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2년이상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으로 직전 학기 평점평균 C학점(70점)이상인 자이다. 접수는 이번달 22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방문) 및 진안군청 행정지원과(방문 및 등기우편)에 신청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공고문 확인 또는 진안군청 행정지원과(063-430-2157)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진안군에서는 대학생들에게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어 한국장학재단에서 2016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대출을 받아 2023년 상반기에 발생한 이자분은 10월 2일 ~ 20일까지 신청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단장 조덕현)은 ‘진안군 지역특화산업체 지원사업’대상 기업 2개소를 오는 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진안군 지역특화산업체 지원사업’은 본래 홍삼특화산업체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고용창출 도모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었으나 최근 관내 식품 관련 산업체로 그 대상이 확대되면서 추가 모집을 실시하게 됐다. 총5개소가 참가하게 되는 이번 사업은 ▲컨설팅 프로그램 ▲홍보비 지원 프로그램 ▲식품박람회 참가지원 ▲채용알선 지원 ▲산업체 네트워크협력망 구축 등을 지원하며 올해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사업에 참가한 홍삼특화 산업체들은 맞춤형 전문 컨설팅, 홍보 지원, 식품박람회 참가비용 지원, 채용 알선 지원 등의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식품 관련 산업체는 이번 모집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특히 홍삼, 버섯, 흑돼지 관련 산업체에 대해 우대할 계획이니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진안군청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063-280-5276
진안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진주)는 오는 9월과 10월 각 1회씩 4박 5일에 걸쳐 진행하는 청년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청년캠프는 진안군에 귀농·귀촌하기를 희망하는 관외 청년(1978년생부터 2004년생까지, 진안군 기준)이 대상이며, ‘그럼에도 우리는 진안!’이라는 주제로 진안군의 청년 정책과 마을탐방,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김진주 센터장은 “이번에 진행할 청년캠프는 우리 센터가 운영 중인 꿀벌하우스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라며 “진안군은 청년협의체 등 청년 정책이 잘 갖춰져 있는 만큼 이번 청년캠프를 통해서 관외 청년들이 진안군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청년캠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청년캠프 신청은 1차 2차로 나눠 진행하며 9월 18일(월)에서 22일(금)까지 진행하는 1차 프로그램은 9월 13일까지 접수받고, 10월 9일(월)부터 10월 13일(금)까지 진행하는 2차 프로그램은 는 9월 2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청년캠프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refarm_1@naver.com)로 접수하고,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진안군
전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주최하고「데이터산업법」제11조에 따라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받은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이하 대회)” 참가자를 9월 1일부터 모집한다. * 전라북도·국민연금공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 전북도는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2021년 디지털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금융혁신 빅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올해 1월 과기부로부터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대회는 금융 데이터뿐만 아니라 데이터안심구역 지정기관 간 미개방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여 미개방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확산시키고 새로운 혁신 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개최된다. 전라북도·국민연금공단의 데이터안심구역을 이용해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전북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https://data.nps.or.kr/service)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결과물을 제출해야 하며, 타안심구역의 미개방 데이터, 후원기관(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및 기업(엘지유플러스, 신한카드, 비씨카드, KCB,
장수군이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의암공원 및 누리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 ‘장수 한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수 한바퀴’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즐기면서 장수군 대표 문화관광지를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단위 관광객 및 장수군을 처음 방문하는 이들에게 논개사당, 장수가야역사관 등 장수의 주요 명소 및 관광지를 돌아보고 소개하며 장수군 곳곳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제공해 장수군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행버스는 16일(토), 17일(일) 2일간 하루 2회 진행으로 문화 관광해설사와 함께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출발한다. 운행코스는 축제 행사장을 출발해 논개사당, 논개생가, 장수가야역사관, 장수포니랜드, 축제장으로 돌아오는 여정으로,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며 체험비는 1명당 2,000원이다. 이외에도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대표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장수군 홈페이지(www.jangsu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축제 대표전화(063-352-2011)로 문의하면 된다.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김학권)은 30일 전라북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도내 고등학생 80명을 선발하여 총 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2023년도 희망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발표하였다. 신청기간은 2023. 9. 20.(수) ~ 9. 25.(월) 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www.jbiles.or.kr)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격기준은 전라북도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으로, 8. 30. 공고일 기준 6개월 전부터 보호자(부,모 또는 후견인)의 주민등록지가 전라북도로 되어 있는 자, 또는 보호자의 등록기준지가 전라북도로 되어있으면서 지원자(학생)가 도내 소재 중학교 졸업자이어야 하며, 2023년 1학기 내신성적이 평균 80점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평가기준은 학업성적 50점, 생활정도 50점, 가산점 최대 5점(다자녀,다문화 가정 자녀)을 적용하여 평가한다. 최종선발자는 10월 31일에 발표하고 장학금은 11월초에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진흥원(276-830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생산자협회(한우, 한돈, 낙농)와 함께 9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도청 서편광장에서 도내 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축산물 소비촉진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료값 상승 등 사육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고 도내 생산 축산물(한우, 한돈, 가공품)의 우수한 맛과 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산자협회, 축산물품질평가원, 생산자단체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을 직접 체감하여 구입할 수 있도록 한우 ․ 한돈은 평균 소비자가격(축산물품질평가원 조사)의 최대 30%, 축산물 가공품은 10 ~ 60% 할인 판매할 예정이며, 추석 선물세트 판매도 병행한다. 또한 우유(K-milk) 무료나눔과 지난해 폐업 위기에서 기사회생한 도내 향토기업인 푸르밀 정상화를 위한 신제품 나눔행사, 한우시식회, 한우사진전, 축산물이력제 홍보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는 “2018년 이후 5년만에 치러지는 이번 소비촉진 행사가 사료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도움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도내산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장수군 평생 교육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장수군에 따르면 군은 목공예, 그림 육아, 방송 댄스, 생활 발효 교실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10개 과정 13개를 운영하고 있다. 목공방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목공예 수업은 평소 목공예에 관심이 많은 중년남성의 수요를 파악해 개설된 만큼 중년남성의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 노력의 결실이 엿보인다는 평이다. 현재 인기가수 안무가인 방송 댄스반 강사는 산서면 출신의 유명 안무가인 장인성 강사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주 서울-장수 간을 오가며 지역을 위한 재능기부에 아낌없는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 지난 1차 프로그램 모집에서 목공예반과 최신방송 댄스반은 1~2분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좋았다. 이밖에도 플라워테라피, 어반드로잉, 마크라메 프로그램 역시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높은 호응 속에서 군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평생 교육프로그램 2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장수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장수군 통합예약시스템(https://vo.la/rWY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한 사람당 3개 과정까지 신청 가능하
전라북도교육청은 아침결식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제공하는 ‘아침결식 개선 시범사업’을 2024년부터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참여 학교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아침결식 개선 시범사업’은 전북지역 학생들의 아침 결식률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시범학교를 지정, 운영해 학생의 건강권 확보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교직원 간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친 도내 중학교 중 희망교 신청 학생이며, 학생 1인당 1일 3,000원씩 연간 총 190일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다. 또 간편식을 준비해야 하는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탁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학교 사정에 따라 다양한 운영 방법을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시범학교 운영을 희망하는 중학교는 참여 신청서와 사업운영 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9월 6일까지 업무관리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아침결식이 많은 학교, 아침간편식 제공 장소 및 운영 인력 등의 운영 기반이 갖춰져 있는 학교, 사업담당자 및 구성원의 사업 참여 의지가 강한 학교 등을 중심으로 시범학교를 선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