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모집대상 업체는 장수군에 사업장 주소를 둔 사업체로 지역 내 다양한 공급업체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품목에 제한을 두지 않고 최대 3개 품목까지 신청받는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기존의 농·축산물, 가공식품, 지역 체험·체류형 상품 등 기부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특색있는 상품을 답례품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장수군청 행정지원과 대외협력팀에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공급계약과 고향사랑e음 시스템 등록 등의 절차를 거쳐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 홈페이지(www.jangsu.go.kr)의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전화(063-350-2140, 200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는 제도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쓰인다.
진안군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지원하고 장애인복지 실현 및 장애인 자립생활 활성화 기여를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사업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장애인일자리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25명(전일제 13명, 시간제 12명)과 복지형 일자리 26명으로 총 51명이다. 신청자격은 관내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11월 20일(월)부터 12월 8일(금)까지 공고하며 접수기간은 12월 6일(수)부터 12월 8일(금)까지이다. 신청은 신분증과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진안군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일반형 일자리 전일제는 주 5일 40시간, 시간제는 주 5일 20시간 일한다. 일반형 참여자는 구청과 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34곳에서 행정 보조업무나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 등을 한다. 복지형 일자리는 주 14시간(월 56시간)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를 하며 복지서비스 업무 보조, 환경정리 등을 한다. 더불어 복지형 일자리(26명) 사업을 수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 명예퇴직 희망자를 신청받는다. 전북교육청은 ‘2024년 2월 말 교육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원 명예퇴직 시행계획’을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오는 12월 5~8일까지 희망자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2024년 2월 29일 기준으로 공무원연금법 및 사립학교교직원 연금법에 따라 근속기간이 20년 이상이고, 정년퇴직일 전 1년 이상의 잔여기간이 있어야 한다. 명예퇴직 희망자는 퇴직원, 퇴직수당 지급신청서 등의 제출서류를 갖춰 소속기관장(유·초·중학교의 경우 해당 교육지원청 교육장)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사립학교 교원은 학교법인 정관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명예퇴직 대상자를 결정, 제출서류를 구비해 소속기관장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징계처분으로 승진임용 제한 기간 중에 있는 사람, 징계처분이 요구된 사람,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인 사람, 수사기관에서 비위조사나 수사 중인 사람 등은 명예퇴직 대상에서 제외된다. 도교육청은 예산 및 교원수급 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명예퇴직 규모를 결정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인사위원회를 거쳐 2024년 1월중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년간 명예퇴직 현황
전라북도교육청이 ‘2023 전라북도 교육인권주간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 4월 제정된 ‘전라북도교육청 교육 인권증진 기본 조례’에는 학교 구성원(학생·교직원·보호자)의 인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북교육인권주간’을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전북교육인권주간’은 모든 인간의 권리를 존중하는 세계인권의 날(매년 12월 10일)을 기념해 12월 4~8일까지 운영된다. ‘전북교육인권주간’을 기념해 추진되는 공모전은 학교 구성원이 다양한 작품 활동에 참여해 전라북도 교육 인권 주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구성원의 인권우호적인 작품 제작으로 인권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다. ‘모두의 인권, 서로 존중하는 학교’를 주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 보호 △학생 인권 및 교육활동 보호와 관련 있는 내용 △상호 존중하는 인권 우호적인 학교 문화 △우리 주변 인권과 관련 있는 내용이면 된다. 공모 분야는 △슬로건(학생, 교직원, 학부모) △UCC(학생, 교직원) △랩(학생, 교직원) △그림․웹툰․일러스트레이션(학생) △글․시(학생) 등 5개 분야이다. 작품접수 기간은
전북도가 8일부터 12월 1일까지 대표 블로그 ‘전북의 재발견’을 함께할 기자단 30명을 모집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새 시대의 시작을 함께할 전 국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전북의 재발견(blog.naver.com/jbgo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기자단은 내년 1년간 전북의 정책과 문화, 관광, 일상 등을 주제로 지역 곳곳의 현장을 취재하여 블로그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기자들에게는 취재활동에 따른 소정의 원고료와 전북도가 주최하는 행사에 우선 참여해 취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등 다양한 활동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블로그 기자단 모집에는 30명 선발에 250명이 지원해 8.3대1의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고, 도 대표 블로그 ‘전북의 재발견’은 2009년 4월 개설돼 올해 6월 누적방문자 2천만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김희경 전북도 소통기획과장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후 첫 블로그 기자단인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우수하고 다양한 전북의 매력을 알리는 전북특별자치도 블로그 기자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좌도진안중평굿보존회(회장 이승철)가 오는 5일(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마이산남부 금당사 잔디광장에서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진안중평농악 공개시연회 ‘영산오른 용틀임’을 진행한다. 이번 시연회는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 천혜의 영산 마이산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한해 동안의 노력을 위로하고, 흥겨운 웃음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중평굿은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전통굿으로 높고 낮은 산의 조화처럼 투박하면서 깊으며, 가락수가 많고 정다우면서 빠르다. 모든 치배가 상모를 쓰며, 힘 있는 가락과 상모놀음의 조화로 박진감이 넘친다. 풍년질굿으로 문을 나서 갖은 열두마치로 마당을 열고 품앗이굿으로 흥을 올려서 영산굿에서 주고받는 가락으로 절정에 이르러 소쩍새의 풍년소리를 더해 평화와 풍요를 바라면서 신명으로 이끈다. 진안중평굿보존회는 1992년 진안 성수면 중평마을에서 보존회를 결성하여 현재 진안전통문화전수관에서 중평굿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전라좌도진안중평굿보존회 회장 이승철씨는 “이번 공개 행사로 진안의 명소인 마이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흥을 돋우고, 함께 어울려 진안 중평농악의 멋을 누구나 같이 즐기는 문화재다운 전통농악 놀이마당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
전주mbc와 전라북도교육청이 함께 하는 독서토론한마당 결승전이 11월 4일(토) 전주mbc 공개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초등부 결승은 ‘논술팀’(전주온빛초등학교) 대 ‘불사조’(전주만성초등학교), 중등부 결승은 ‘와이비챌린저스’(용북중학교) 대 ‘지지서’(전주기전중학교), 고등부 결승은 ‘빅파이’(고창고등학교) 대 ‘필요충분조건’(전주고등학교)의 대결로 진행된다. 11월 4일(토)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결승전은 초등부(10시), 중등부(1시), 고등부(3시) 순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GMO 유전자 조작 식품은 안전할까”(초등부), “현재를 즐기기 위해 시간을 쓰는 삶이 더 행복하다”(중등부), “인공지능은 인간을 대체할 수 있다”(고등부) 의 논제를 가지고 찬반 입장에 서서 치열한 토론을 펼친다. 결승전 심사위원으로는 김미옥(서평가), 민병곤 교수(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신지영 교수(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송승훈 교사(의정부광동고등학교), 남궁인 작가(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해 공정한 심사를 맡는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14일부터 전라북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접수를 시작했으며, 서면심사와 16강, 8강, 4강(준결승)을 거쳐 결승에 이
전북도농식품인력개발원는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 제2기 청년농CEO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모집 과정은 2개 전공(딸기, 토마토)으로 각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도내 주소를 둔 40세 미만 청년농업인 또는 예비 청년농업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입생 선발은 원서접수 마감 후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하며, 모집원서는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 누리집(agriacademy.jeonbuk.go.kr)에서 내려받거나,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등에 방문해 받아볼 수 있으며, 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마감일까지 도착분에 한함)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성관 농식품인력개발원장은 “청년농CEO 과정은 품목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인 만큼, 농업에 열정을 가진 청년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농CEO 과정은 2023년 신설된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 현장학습 등 전문적인 품목기술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농업기술 역량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전국 9개 농업마이스터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다. 전북농식품인력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행정직 전입자를 공개모집한다. 전북교육청은 ‘더불어, 미래를 여는 전북교육’을 구현해 나갈 열정과 능력을 가진 인재 선발을 위해 교육행정 6~8급 전입공무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응모자격은 교육행정 6급은 현 직급 경력 6년 이내, 7급은 현 직급 경력 7년 이내인 사람이며, 8급은 응시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전입을 희망하는 교육행정직은 오는 11월 7일 오후 6시까지 자기소개서, 주요업무실적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K-에듀파인을 통해 도교육청 총무과로 공문 제출하면 된다. 면접 평가는 11월 10일 치러지며, 해당 직급별 필요한 역량과 인성 등을 평가할 수 있는 공통문제와 자기소개서 및 주요업무실적 등을 활용한 개별질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평가항목은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전문지식과 그 응용능력 △의사발표의 정확성과 논리성 △용모·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발전가능성 등이다. 최종 전입 대상자로 확정된 사람은 오는 1월 1일자에 맞춰 인사발령이 이루어진다.
공무원 채용 현장의 소통과 교류 무대인 ‘2023 찾아가는 공직박람회’가 호남권 일정을 시작했다. 인사혁신처(김승호 처장)는 지난 27일 전북 군산대를 시작으로 광주광역시, 전북 전주, 전남 목포 등에서 ‘2023 찾아가는 공직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27일 군산대, 30일 광주시 내 특성화고 등 13개교, 11월 1일 광주시 광주여대, 2일 전북 전주대, 3일 전남 목포대, 12월 18일 광주시 장덕고 등에서 총 6번의 행사가 개최된다. 올해는 특히 인사처 국장급 이상 간부들이 개최지마다 행사장을 직접 찾아 청년․학생, 학교 관계자 등과 소통하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있다. 이번 호남권 일정에도 김승호 인사처장, 인재채용국장, 인사혁신국장 등이 현장을 찾는다. 30일 광주시 내 13개교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찾아가는 공직박람회’ 행사장을 찾은 김승호 처장은 13개 특성화·마이스터고 재학생 약 120명과 교장단을 만나 공직과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질의응답을 나눴다. 지난달 29일 충청권에 이어 호남권 행사에도 직접 방문해 우리 사회 미래 주역인 청년들과 마주하고, ‘취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인재상’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채용 현장 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