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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전 공무원 소외이웃과 1대1결연..방문 · 위문품 전달

-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 방문 및 공무원 결연 가정 위로

 

진안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전 공무원 결연가정 방문을 실시했다.

 

20일 군에 따르면 전춘성 진안군수는 관내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해 입소자들을 위로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꾸려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또한 전춘성 진안군수 및 김종필 부군수를 비롯한 진안군 전 공무원들은 소외이웃과 1대1 결연을 맺고, 결연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 및 위문품 전달식을 가지며 이웃들의 마음을 풍성하게 했다.

 

전춘성 군수는 “모두가 들뜨는 명절이야말로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며 “다같이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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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