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장득 진안경찰서장은 지난 10일 교제폭력 강력범죄에 따른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개인별 현장 대응 역량 향상 및 부서간 협업성 강화를 위한 총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FTX에는 최근 이슈가 되는 관계성 범죄의 주요 범죄인 교제폭력, 스토킹 사건 등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안전조치를 요청한 피해자가 전 남자친구에게 납치, 도주하는 긴급상황에서 스마트워치 SOS버튼을 눌러 도움을 요청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 사건과 같이 진행했다. 안전조치 대상자에게 지급되는 스마트워치는 긴급상황시 SOS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112에 신고가 접수되고 경찰관에게 긴급메시지와 신고자의 현재 위치를 전송하는 기기다. 홍장득 진안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스마트워치 운용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안전조치의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해 범죄피해자의 보호에 온 힘을 다하며 실제 강력범죄 등 발생시 신속한 검거체제 확립 및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진안소방서가 최근 마른장마 속 국지성 게릴라성 폭우에 대비해 침수, 산사태, 감전 등 여름철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는 진안지역이 계곡과 하천이 많아 비가 오면 순식간에 수위가 급상승할 수 있음을 경고하며 물놀이객들에게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물이 불어나면 즉시 높은 곳으로 대피할 것을 강조했다. 폭우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전 TV, 라디오, 인터넷을 통해 기상 상황 등 폭우로 발생한 피해 확인하고 ▲상습 침수지역·산사태 위험지역 피하기 ▲개울가, 하천, 해안가 등 위험지역에 접근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비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창문 등 파손될 위험이 있는 것은 미리 교체하거나 고정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침수된 도로 진입을 피하고, 정전 시에는 반드시 전기를 차단한 후 대피해야 한다"며 "위험 상황 발생 시에는 바로 119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안소방서는 10일 관내 노후 공동주택 인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긴급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부산의 한 노후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노후 아파트 밀집 지역 인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위기상황에 스스로 대처하고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119 신고방법 ▲상황별 행동요령(대피·대기·구조 요청) ▲방화문 안전수칙 및 대피방법 ▲완강기, 하향식피난구, 경량칸막이 등 피난기구 사용방법 ▲소화기 사용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진안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이어갈 방침이다.
진안소방서는 최근 부산지역 노후 공동주택에서 연이어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산의 노후 공동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으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유사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군민의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의 적정 설치·관리 여부 ▲소방계획서 작성 및 자체점검 이행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비상구 폐쇄 및 피난 통로 장애물 적치 여부 등 피난·방화시설 관리 상태 등이다. 이날 현장에는 김충국 서장이 직접 참여해 관리사무소 관계자와 입주민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충국 진안소방서장은 “노후 공동주택은 스프링클러 미설치, 방화구역 미비 등으로 화재에 특히 취약하다”며 “이번 현장 중심 점검을 계기로, 실효성 있는 안전조치와 주민 밀착형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7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계곡사고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일대에서 ‘계곡도하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지성 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계곡 고립 및 급류 사고에 대비하여, 예기치 못한 구조상황을 사전에 대비함으로써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 주요 내용은 ▲계곡도하 이론 및 실습 교육 ▲계곡도하 장비 설치 및 운용법 ▲인명구조 시뮬레이션 ▲개인 안전장비 착용법 ▲급류 구조기술 습득 등이다. 서동원 구조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계곡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자료>
진안소방서(서장 김충국)는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와 높은 습도로 인해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7일 소방서에 따르면 여름철 산행에서는 탈수, 열사병,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 체력 부족은 물론 높은 습도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지난 6일 진안군 구봉산에서는 산행 중이던 50대 남성이 열사병 증세로 쓰러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헬기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이에 소방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로 탈수를 예방하고, 통풍이 잘되는 옷과 모자, 선크림을 착용하는 등 기본적인 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체력에 맞는 산행 코스를 선택하고, 기상 예보를 확인해 악천후 시 산행을 연기하며, 응급처치 용품도 준비해 두기를 권고했다. 진안소방서는 작은 준비와 주의가 산행 안전의 첫걸음인 만큼, 주민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 산행이 되도록 당부했다.
진안소방서는 2025년 상반기 민원만족도 설문조사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도내 15개 소방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민원업무(건축, 완비, 위험물, 방염)를 처리한 177건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기관이 URL 콜백 설문 방식(민원인에게 문자로 설문 URL 발송)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항목은 ▲민원업무 절차 간편성 ▲담당자 친절도 ▲업무처리 능숙도 ▲업무처리 신속성 ▲민원처리 과정의 합리성 등 10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진안소방서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평균 100점을 달성했다. 김충국 진안소방서장은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민원 서비스 향상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원인 중심의 친절하고 신속한 응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3일 진안마이꿈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 OPEN-소방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open-소방서 견학 프로그램은 군민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및 장비 소개, 소방안전체험을 통해 재난대처 능력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안마이꿈유치원 원아 39명이 소방서를 방문해 구급차와 펌프차를 관람하며 큰 관심을 보였으며, 직접 방화복을 착용하고 방수체험을 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 “안전한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운영 중인 ‘Open 소방서’에 참여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현동윤)는 생리활성물질인 저분자 진세노사이드와 효소활성을 증진시킨 발효홍삼메주 제조 기술을 확립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발명은 홍삼분말과 삶은 콩을 섞어 메주를 제조한 후, 발효 및 건조 과정을 통해 진세노사이드 F1, CK 등 생체이용률이 높은 저분자 진세노사이드와 기능성 효소활성을 극대화한 것이 핵심이다. 진세노사이드 F1, CK는 강한 생리기능성을 가진다. 진세노사이드 F1은 피부 보호, 기억력 향상, 항노화, 항당뇨 등, CK는 간보호, 항염증, 항동맥경화, 항당뇨, 신경보호 등의 활성이 보고되어 있다. 이러한 발효홍삼메주는 항산화, 항염증 등 다양한 생리활성 효과가 뛰어나 건강기능식품 및 전통 발효식품 소재로서의 활용도가 높다. 특히 기존 메주 대비 기능성 성분 함량과 효소 활성이 높아, 고부가가치 장류 제품 및 건강보조식품 개발에도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개발된 기술은 특허 출원됐으며, 추후 관내 희망 기술 이전업체에 기술이전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는 진안군 성수면 콩과 진안 홍삼을 사용했으며 진안고원 고초균을 이용한 연구로 그 의미가 크다. 현재 진안홍삼연구소에서는 진안고원 고초균 발효 기술, 홍삼
진안소방서는 3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입상자 및 상반기 119HERO 구급대원에 대한 소방서장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진안소방서 소속 대원들의 우수한 기량과 전문성을 인정하고, 현장 활동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몸짱소방관 부문 2위를 차지한 진안119안전센터 김민주 소방교, 상반기 119HERO 구급대원으로는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회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진안119안전센터 서혜림 소방교, 정다빈 소방교, 김선희 소방교가 표창 대상이다. ‘119HERO 구급대’는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제공해 자발순환회복을 이끈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표창 제도로, 구급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활동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김충국 소방서장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현장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신뢰받는 소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