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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도내 첫발생, 타시군 확산방지 총력대응
전북지역에서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익산시에서 발생한 가운데 전라북도는 타 시군 확산방지를 위해 각 시군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총력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전북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은 5월 31일 도내에서 처음으로 익산의 사과 과수원 1곳 3.6ha에서 과수화상병* 이 확진되었음을 알리고 확산방지를 위한 농가 준수사항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 과수화상병 : 우리나라에서는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에 의한 금지병.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며 감염됐을 경우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임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서는 타 시군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익산시 발생과원에 대해 긴급방제명령을 시달하고, 각시군에 이달 3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사과‧배 과수원을 대상으로 정기예찰을 앞당겨 실시하도록 했다. 발생 시군인 익산시에는 과원의 출입을 제한하고, 인접된 시군인 전주, 군산, 김제, 완주를 발생 우려 시군으로 지정하는 등 권역별 대응강화방안도 마련했다. 또한 6월 2일에 도내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관계자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하는 한편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시군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