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백환 진안군의료원장이 23일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일명 BBP챌린지)′는 지난해 8월 환경부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공공기관·기업·국민들에게 전파시켜 착한 소비 실천 확산을 위해 시작한 챌린지로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조백환 원장은 군산의료원 조준필 원장으로부터 지명을 받고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조백환 진안군의료원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진안군의료원이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진안군의료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백환 진안군의료원장은 "환경보호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진안군의료원 임직원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최소화 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한편 조백환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태영 진안홍삼연구소장과 김정배 진안홍삼클러스터사업단장을 지목했다.
진안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피서객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에는 휴가 등으로 외부 활동이 늘어나고, 익숙하지 않은 타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경우가 많아 예상하지 못한 사고 우려가 있다. 이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 준수 등 주의가 필요하다.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금지구역이나 위험한 곳엔 출입을 금지해야 한다. 미끄럼 방지기능이 있는 신발 등을 신어 낙상을 예방하고 평소 아는 곳이라도 주변에 위험 요인이 없는지 살펴야 한다. 또 여름철엔 국지성 폭우가 잦기 때문에 계곡물과 하천 범람 등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휴가 계획 전 지속적인 날씨 확인이 필요하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 “잠깐의 방심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여름 휴가철 온 가족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하계기간 동안 피서지 성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시행하였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피서객들이 다수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운일암반일암, 백운동 계곡 등 관광지 주변 공중화장실뿐 아니라 시장, 터미널 등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을 위주로 점검하였다. 점검은 진안군청과 협업하여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기기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불법촬영 범죄를 저지르면 처벌받을 수 있음을 안내하는 경고스티커도 부착하였다. 또한, 관광지를 찾은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도 함께 진행하였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피서지를 방문하는 분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성범죄 뿐 아니라 각종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경찰서는 지난 24일 운일암 반일암 등 여름철 청소년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곳 주변 유해구역 점검 활동과 청소년 선도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은 진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진안군청, 청소년 유해구역 감시단이 합동으로 진행된 것으로 순찰과 더불어 유해환경 점주 대상으로 주의점 당부와 점검, 위기청소년의 비행행위에 대한 계도 등의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여름철을 맞이해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위기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건전한 사회 분위기 형성을 위한 관계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청소년은 안전하고 자유롭게 꿈을 펼치고 위기청소년은 올바른 길로 선도하여 우리 사회의 교육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진안소방서는 잦은 비로 인해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빗길 운전의 교통사고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와 노면 상태가 고르지 못함을 운전자들이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과속이나 급제동, 핸들 조작 미숙 등의 원인이 있다고 밝혔다. 이런 빗길에서 안전하게 운행을 하려면 첫 번째는 감속 운행이다. 제한속도보다 최대 20% 정도 감속 운행하는 것이 좋으며, 가장 미끄러운 시기는 비가 내리기 시작할 때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두 번째로 비가 오는 날에는 낮에도 어둡기 때문에 전조등을 켜는 것이 안전하다. 전조등은 시야 확보를 하는 동시에 다른 차들에게 내 차의 위치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세 번째로 미끄러운 빗길에 타이어가 노면에 닿지 않고 물 위에 떠서 구르게 되는 수막현상을 주의해야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평상시 타이어의 공기압을 점검하거나 오래된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 조한백 현장대응단장은 "빗길 교통사고는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발생될 수 있다"며 "교통사고는 나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 재산과 연결되므로 항상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진안소방서는 도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원으로‘임산부 안심+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임신중이거나 출산 6개월 미만 임산부 중 응급증상 발생 환자이며, 출산을 전·후 통증 및 출혈 등 응급상황 신고 시 응급처치, 병원이송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통역 서비스 등 있다. 신청은 임산부 본인이나 보호자가 119 신고로 직접 신청하거나 보건소 방문하여 서비스 신청서 작성하여 제출하면 등록 후 임산부 응급상황에 119신고 시 사전등록 정보를 출동 구급대에 제공하여 대상자에 맞는 응급처치 및 이송 편의를 제공한다. 이에 진안소방서는 임산부 119안심출산서비스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정기적으로 구급대원들을 교육하고,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위한 장비를 비치하는 등 위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현장대응단장은 “임산부 안심+ 119구급서비스는 분만시설 부재 지역에 임산부의 응급의료 안전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관련 구급대의 임산부 전문 처치 역량 강화에 전력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진안소방서는 여름철 냉방기 사용량 증가 등에 따른 전기화재 주의를 당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여름은 기상 이변으로 이른 시기에 무더위 시작 및 폭우 등으로 냉방기 사용량이 급속도로 증가하여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크다. 여름철 전기화재 예방 수칙으로는 ▲ 에어컨과 실외기 연결선은 단일 전선 사용 ▲ 실외기 주변 발화 위험물품 제거 ▲ 노후되거나 손상된 전선 교체 ▲ 정전 시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 여름용 전자기기 KC 인증품 사용 등이 있다. 진안소방서는 "지속되는 장마 및 폭염에 에어컨 등 냉방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의 위험성도 높아진다"며 "안전관리 강화와 화재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숙지 등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안경찰서는 22일 314기 신임경찰관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 ‘환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번에 발령받은 이규태, 박유리는 순경 공채시험에 합격한 후 중앙경찰학교에서의 38주 교육과정 중 향후 9주간의 현장실습으로 현장경찰관들과 함께 주ㆍ야간 근무를 하며 현장적응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송승현 서장은 “실습 중 업무환경에 신속히 적응해 경찰의 기본업무에 열중하여 신임경찰관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존경받을 수 있는 진안경찰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소방서는 지난 18일 진안군 부귀면에 있는 폐차장에서 교통사고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교통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구조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신속한 출동 태세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전기차 사고 시 구조능력 배양 ▲유압장비를 활용한 자동차 인명구조장비 실습 ▲차량 내 고립인원 구조 방법 숙달 등이다. 남태욱 구조대장은“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소방대원의 교통사고 현장에서 인명구조능력을 향상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농협은 지난 14일 벼의 대규모 면적을 단기간에 방제함으로써 병 확산을 조기 차단하고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경영비용 절감을 목표로 하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공동방제는 조생종 1차(7월 14일)를 시작으로 조생종 2차(8월 3일~4일) / 중.만생종 1차(7월 20일~21일), 중.만생종 2차(8월 10일~11일)로 약 450ha(136만평) 이상 진행될 예정이다. (기상에 따라, 일부 조정 될 수 있음.) 김문종 조합장은 “벼 공동방제 사업의 첫해에 많은 조합원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또한, 고령화에 따른 농촌일손부족 문제해소와 경영비용 절감 및 조합원의 실질적인 편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