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김태영)는 4월 19일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원장 최준열)와 전북특별자치도 인삼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인삼 산업 현황 및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주제 발표에서는 ㈜대동고려삼의 전병선 연구소장이 ‘인삼 산업 현황 및 소비확대 추진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전병선 연구소장은 “코로나로 인해 경기 침체와 건강 기능성 식품의 다양화가 발생해 국내 시장에서는 소비가 정체하고 감소하는 추세이나 이와 반대로 수출은 22년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으며 “국내시장에서 건강 기능성 식품 외에 일반 식품 등의 다양한 활용 방안이 필요하며 해외 시장의 증가한 수출 실적을 지속하기 위해 소재화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후 토론에서는 각 연구기관의 연구내용 및 성과를 공유하였으며 공유를 토대로 인삼 공동 연구 신규 사업 발굴 협력 방안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전략 과제 등을 논의하였다. 김태영 연구소장은 “그동안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주로 사용되어왔던 인·홍삼의 활용안을 발효 및 복합 소재 활용 등을 통해 다양한
진안군 마을 간사·사무장 협의회(회장 최진석, 이하 협의회)는 지난 19일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에서 열린 직거래 장터에 참여했다. 이 날 협의회는 각 마을에서 생산·가공되는 특산품인 양파, 머위로 만든 가공식품, 개복숭아 엑기스, 감식초, 옥수수차 등을 판매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육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진안군 부귀면에 소재한 산림조합중앙회 진안교육원은 교육생과 지역 농민을 잇는 직거래 장터를 5년째 매달 운영 중이며 협의회에서는 관내 지역 농가·단체와 함께 연 10회 이상 참여하면서 진안 농산물 판매 증대와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진안소방서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신고포상제란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화재 시 비상구 폐쇄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된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판매, 운수, 숙박, 의료, 근린생활, 노유자, 문화집회, 위락시설 등이며, 위반행위는 비상구 폐쇄(잠금 포함), 복도·계단 출입구 폐쇄·훼손 및 비상구·피난통로 물건 적치 등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다. 신고 방법은 포상금 지급신청서에 따라 사진 혹은 영상 등의 증빙자료를 첨부해 48시간 이내 관할 소방서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등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 “신고포상제도가 잘 운영되어 비상구 폐쇄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인명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비상구가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안군 관내 기업인 (유)나눔푸드(대표 김치훈)가 진안홍삼연구소에서 기술이전 받은 제품인‘2유있는 홍삼콜라겐’과 ‘어린이홍삼 젤리홍’을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 제품전용 ‘판판면세점’에 입점했다고 17일 밝혔다. ‘판판면세점’은 중소기업 우수 제품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설립된 전용 면세점이며, 금번 입점한 제품은 진안홍삼을 이용하여 만든 중년여성을 위한 ‘2유있는 홍삼콜라겐’과 어린이 건강을 위한 ‘어린이홍삼 젤리홍’으로, 두 제품 모두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김태영)의 기술을 이전받아 상품화되었다. (유)나눔푸드는 지역 농산물을 우선 구매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진안홍삼을 이용한 홍삼제품을 제조하는 홍삼사업분야와 급식서비스, 도시락 제조 사업분야로 운영되고 있다. (유)나눔푸드 김치훈 대표는 “진안홍삼을 이용한 자사 제품을 인천국제공항에서 글로벌 해외여행객들에게 선보여 해외시장까지 판매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태영 연구소장은 “진안홍삼연구소의 개발기술이 상품화되어 면세점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와 만날 수 있게 되어 기대감이 크며, 앞으로도 진안홍삼을 이용한 다양한
진안소방서는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은 가운데 경운기·트렉터 등 농기계에 신체 일부가 끼이는 등의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농촌의 경우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고령화되면서 60세 이상 높은 연령층에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농기계사고를 유형별로 보면 운전자 부주의, 조작미숙 등 인적인 요인이 사고의 90%이상을 차지하고, 교통법규 미준수, 음주운전 순으로 나타난다. 또한 경운기 사고는 운전자가 고령인 관계로 방향전환 등 조작에 어려움이 있어 사고가 발생한다고 한다. 농기계는 일반차량과 달리 안전장치가 많지 않아 사고 발생 시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인명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 사용자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항상 유념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남태욱 구조대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기계 사용전 후 철저한 점검, 경사길 주행시 조향장치 주의, 주변 확인, 농기계 반사판 부착을 하고 주행 시 교통법규 등 안전 수칙을 꼭 지킬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진안소방서는 주유취급소 내에서 지정된 장소 외 흡연을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된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 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0일 주유취급소를 포함한 제조소등(제조소·저장소·취급소)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위험물안전관리법’(약칭 ‘위험물관리법’,2003년 제정)이 일부 개정·공포됐다. 휘발유 증기 등이 체류하는 장소에서 흡연으로 인해 불꽃이 노출되면 대형화재, 폭발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이와 같은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유소 내 흡연과 같은 위험한 행위를 처벌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법령 개정이 추진됐다. 개정 법률의 주요내용은 △주유취급소를 포함한 제조소등에서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의 흡연 금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 설치 △시·도지사의 설치 및 시정명령 근거 마련 등이다. 개정된 법령은 오는 7월 31일부터 시행되는데 이를 위반해 흡연을 하거나 시정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위반 횟수별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에 따라 주유소 등 위험물 제조ㆍ저장ㆍ취급 시설에서의 흡연이 금지된다”면서 “관계인은 물론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진안군 홍삼제품 공동브랜드인 ‘진안홍삼’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 주관으로 17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인삼제품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iMBC와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주관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가리고, 이를 소비자와 업계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 시상식이다. 지난 2월 1일~16일까지 전국 인삼제품 공동브랜드를 대상으로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진안홍삼’이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브랜드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 7개 조사항목에서 충남 금산의 금홍, 충남 진스큐, 영주시 황풍정, 경기 천경삼 등을 제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진안홍삼’은 2015년에서 2017년까지, 그리고 2019년에서 2023년까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9번째로 대상을 수상해 인삼 분야에서는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진안홍삼은 평균해발고도 500m의 고원지대에서 생산한 4~6년근 최상급 진안수삼을 정
·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김태영)는 지난 4월 16일 죽 전문 제조 기업인 두손푸드(대표 구성규)와 ‘인삼죽 제조 방법’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였다. ‘인삼죽 제조 방법’은 (재)진안홍삼연구소에서 개발한 기술로, 고령자의 섭취, 영양보충, 소화·흡수 등을 돕기 위해 물성, 형태, 성분 등을 조정하여 고령자의 사용성을 높인 식품이다. 우리나라는 오는 2025년에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이 20.6%로 전망되고 있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을 앞두고 있다. 그로 인한 노약자 생활밀착형 기술개발과 더불어 고령친화식품이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진안홍삼연구소에서도 초고령사회 진입 대비책으로 기능성 성분이 함유된 인삼죽을 개발하였다. 인삼죽은 인삼과 선풍콩이 핵심원료이며 인삼의 기능성물질인 진세노사이드 성분과 콩이 함유하고 있는 단백질 함량이 우수한 제품이다. 인삼죽의 주원료 중 하나인 선풍콩은 지리적 특성상 고품질의 콩 재배지로 적합한 진안군에서 재배된 작물로, 2019년부터 국립종자원으로부터 보급종 채종단지를 진안군에 조성해 계약재배되고 있는 품종이다. ‘인삼죽’은 현재 고령친화우수식품 인증을 받기 위한 심의를 준비중에 있으며 심사에 통과하
진안군산림조합은 진안고원두릅작목반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작목반 반원을 대상으로 임업소득증대, 새로운 두릅재배기술습득을 위한 산림경영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진안고원두릅작목반은 2021년 진안군산림조합에 임산물생산자 조직을 등록하면서 진안군산림조합과 함께 참두릅 재배에 대한 열의를 가지고 작목반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4월 16일은 진안군산림조합의 협조와 지원으로 진안군에서 첫 생산한 두릅의 판로 개척을 위해 대도시 유통시장으로 진출하는 첫 발을 내딛는 날이다. 작목반 회원들은 “진안군산림조합과 함께 임산물판로에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새로운 시도가 되었다.″는 평가다. 진안군산림조합 송윤섭 조합장은 “우리 진안군산림조합은 진안고원두릅작목반을 필두로 산주와 조합원을 위한 임산물생산자 조직을 정착시키고 다양한 방식으로 임산물판를 모색하여 조합원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보와 기술이 부족한 귀. 산촌인들을 위해 산림경영지도상담석을 상시로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지난 16~17일 이틀간 진안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사회서비스형에 참여하시는 어르신 및 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근무 간 심정지 등 발생 가능한 각종 사고로부터 인명을 보호하고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등 신고요령 ▲골든타임의 중요성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에 대한 이론 및 마네킨을 이용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위급상황은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며 “어르신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혀둔다면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