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의암 주논개 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제10회 전국 논개 시낭송 퍼포먼스대회를 오는 27일 오후 1시에 한누리전당 3층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사단법인 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가 주최하고, 전북재능시낭송협회·장수시예술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10팀이 민족시를 우선으로 의암 주논개와 관련된 시 퍼포먼스 경연을 펼친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 대구, 전주, 부천, 순천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팀들이 경연을 펼치는 만큼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를 통해 안전하고 품격있는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연은 총 5개 부문으로 논개 대상은 국회의장상과 상금 300만원, 금상은 전라북도지사상과 상금 150만원, 은상은 장수군수상·장수군의장상 상금 100만원, 동상은 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장상과 상금 80만원, 장려상은 장수시예술원장상과 상금 60만원이 수여된다. 최재원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전국 논개 시낭송 퍼포먼스는 장수에서 태어난 의암 주 논개의 충절정신을 기리기 위한 축제”라며 “많은 분들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북도는 민간위탁하여 운영 중인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의 위탁 운영기간이 금년 12월말로 만료됨에 따라 2022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할 수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역량 있는 법인․단체를 선정함으로써 단체의 전문성과 노화우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에 반영하여 도민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응모신청서는 11월 15일(월)부터 11. 17일(수) 18:00까지 전라북도 문화예술과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해야 하며 응모자격은 문화예술과 관련이 있거나 이와 유사한 법인․단체로서 법인․단체의 설립일이 공고일 기준 1년 이전에 설립한 법인․단체이어야 하며, 11월 4일(목)에 있을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법인․단체로 한다. 단, 법인․단체의 지역제한은 없다. 또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수탁 운영시 도민 문화향유 기회에 공헌 할 수 있도록 운영 기간 내에 3억원의 현금 또는 이에 상응하는 현물 부담이 가능한 비영리 법인․단체이어야 한다. 전라북도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수탁운영자 선정을 위해 「민간위탁대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청 법인․단체의 사업계획서 및 제안 발표를 종합 검토하는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
무주군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2022년 청년 농업인 경쟁력제고 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 농업인 경쟁력제고 사업은 농촌지역 고령화에 대응해 청년 농업인의 성공 모델을 구축, 영농 조기정착과 농촌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이에 군은 신기술을 비롯한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가공·상품화, 체험·치유·관광, 유통·마케팅 5개 사업 분야에 참여할 청년 농업인을 모집한다. 이들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신기술과 청년 농업인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융복합되어 농산물의 고부가 가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사업들로 꼽힌다. 사업비는 1개소 당 5천만 원(국비 45%, 지방비 45%, 자부담 10%)이다. 대상은 사업 시행연도 기준해 만18~40세 청년 농업인(1982년 1월 2일 ~ 2004년 12월 31일 출생자)으로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병역을 필한 청년이거나 면제자가 참여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할 청년 농업인은 오는 1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사업계획서를 비롯한 소정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올 12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농업지원과 강소농육성팀 하현진 팀장은 “이 사업은 청년 농업
전북도는 3GW급 재생에너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재생에너지산업 인력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태양광 유지보수 인력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5일 전북도는 취업자 및 전문가 총 2개 과정으로 운영하는 2021년 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업자 과정은 8월 30일부터 9월 30일, 전문가 과정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접수는 취업자 과정 8월 29일까지, 전문가 과정은 9월 30일까지다. 이번 교육과정은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계, 시설․안전․행정관리, 드론․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최신기술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스템 유지보수 기술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취업자 과정은 취업·산업전환 희망자들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교육, 전문가 과정은 육상·수상·해상태양광 발전시스템 운영·유지보수에 관한 심화교육 등으로 운영한다. 교육 참여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재직자, 경력자, 취업 희망자 및 예정자 등 재생에너지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각 과정당 20명 내외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누리집(http://sa
진안군이 군민을 대상으로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산과 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인구문제에 군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며, 8월 31일까지 접수 받는다. 공모 주제는 ▶결혼·출산·육아·교육환경 개선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귀농·귀촌 지원 정책 ▶주거 등 정주여건 개선 ▶인구 늘리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등으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진안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홈페이지 게시 또는 이메일(djsuddldl@korea.kr), 우편, 방문접수 등이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11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최우수(1명) 30만원, 우수(1명) 20만원, 장려(10명) 10만원의 시상금을 진안고원행복상품권으로 수여한다. 또한 우수 아이디어는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으로 인구 늘리기에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인구문제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현안 문제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공모전으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우수한 시책들이 많이 발굴되길
진안소방서는 30일, 「제4회 대한민국 소방 과학‧기술 경연대회」 참가자를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개최하는 「소방 과학‧기술 경연대회」는 화재 예방분야의 우수 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하여 예방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자 개최되는 대회이다. 참가부문은 공무원과 민간 2분야(전문, 일반)로 나뉘며, 참가자격으로는 소방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자, 민간(전문) 부문에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자격을 갖추고 선임된 자, 민간(일반) 부분에 일반인, 고등학교(소방특성화과) 또는 대학교(전공 무관) 학생이다. 경연내용은 소방관련 지식, 소방 안전관리분야 실무 능력 및 문제해결 역량 등의 종합평가로 화재이론, 관계법령, 예방(행정), 소방시설 유지관리 등의 지식평가와 소방과학‧기술 및 안전관리분야 등의 실무역량 평가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모바일 퀴즈앱’으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1,110만원으로 3개 분야별 최종우승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더불어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진안소방서 홈페이지와 한국소방안전원 홈페이지(www.kfsi.or.kr) 및 떙기지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주군은 청소년들의 꿈을 북돋우고 자신감을 키워줄 제3회 김환태 청소년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중 · 고등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김환태 문학작품을 읽은 후 작가 혹은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감상을 담은 시, 소설, 수필 등을 오는 8월 10일에서 10월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표지를 포함한 응모작품 1부를 방문 및 우편(전북 무주군 무주읍 최북로15 김환태문학관 청소년문학상 담당자/063-320-5637), 또는 이메일(hyang1511@korea.kr)로 접수할 수 있으며 우편접수의 경우는 10월 8일자 소인까지 유효하다. 당선작은 10월 25일 무주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상(1편) 수상자에게는 상금 1백만 원이, 금상(2편)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각 50만 원, 은상(3편)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각 30만 원이 수여되며 동상(5편)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각 10만 원, 가작(10편)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각 5만 원이 주어진다. 시상은 오는 11월 13일 토요일 “눌인김환태문학제 김환태평론문학상”시상식에서 진행(김환태 문학관)될 예정이다. 무주군청 시설사업소 권태영 소장은 “눌인 김환태 선생의 순수비평정신을 알리고 청소년
진안새마을금고 차기 이사장 선출 일정이 정해졌다. 5월29일 임시총회 공고를 한 뒤 6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이사장 입후보 등록을 해야 한다. 이후 6월 13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선거를 치른다. 오전 10시부터는 임시총회가 열리고 이사장 선출이 있을 예정이다. 예상되는 후보는 진안새마을금고 전 차장 A씨(여)와 전 이사장 B씨 등이 거론되고 있다. 회원은 2,000여 명에 달하며 6월5일 선거인명부가 작성되면 정확한 투표인수가 나올 전망이다.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 총회가 11월 8일 열린다. 이번 총회에서는 제반 안건 처리와 비상임감사 2명을 비롯해 비상임이사 15명을 선출한다. 특히 비상임감사의 경우 현재 2명 가운데 1명이 불명예스럽게 공석으로 남겨져 있는 상태로 누가 새로운 감사의 자리에 오를지 주목되고 있다. 대의원 75명이 선거해 새롭게 꾸려질 비상임감사 및 비상임이사들이 누가 나올지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 조합장은 "이번 임원 선출은 선거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대의원 규약에 이미 축협에 자녀가 몸 담고 있는 후보자는 입후보하지 못하도록 막아 놓고 있다"며 "비상임이사의 경우 현 이사진에서 교체되는 폭이 크지는 않을것 같다"고 내다봤다. 한편 대의원은 진안 35명, 장수 25명, 무주 15명의 분포를 보이고 있고 비상임이사는 진안에서 7명, 장수 5명, 무주에서 3명을 선출한다. 이들의 임기는 4년이다.
이항로(62) 진안군수가 직위를 상실했다. 17일 대법원 제2부는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군수 등 5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이 군수의 상고를 기각,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이에따라 이 군수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잔여 형기를 마쳐야 한다. 기각은 소송에 있어서 원고의 소에 의한 청구나 상소인의 상소에 의한 불복신청을 이유가 없다고 하여 배척하는 판결 또는 결정을 말한다. 한편 이 군수는 공범 4명과 함께 지난 2017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홍삼 제품 210개를 선거구민에게 나눠준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