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새마을금고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케이크 20개(54만 원 상당)를 지난 24일 무주읍행정복지센터(읍장 정진화)에 기탁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유성주 무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은 나눔일 수는 있지만 무주 지역의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온정이 흐르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무주새마을금고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 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상생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무주새마을금고는 2019년부터 매년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취약계층 지원,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무주9987노인복지센터와 굿모닝주간보호센터가 지난 23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9987노인복지센터 송가을 센터장과 굿모닝주간보호센터 김학기 센터장은 “올 한해도 무주군 어르신들의 건강과 군민 행복에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어르신들과 나눈 사랑을 지역 아이들의 학력 증진과 꿈을 지원하는 데 보태고 싶은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무주9987노인복지센터(2010년 설립)는 안성면에 위치해 있으며 무주군 유일의 긴급돌봄 제공기관으로서 방문요양, 주간·야간 보호, 단기 보호 등 다양한 노인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기 요양 등 관련 정보는 유튜브 채널 ‘무주의가을’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무주군 적상면 굿모닝주간보호센터(2017년 설립)는 주간·야간 보호를 중심으로 어르신 식사제공과 건강관리, 인지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22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가 치약, 칫솔, 라면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생필품 60박스(1박스 10만 원, 총 6백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될 선물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에서 3백만 원, 무주군 전기협회에서 3백만 원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기탁식에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관계자 5명이 자리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재수 회장은 “우리 협회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전기공사를 하는 업체들이 의기투합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라며 “지역을 위한 안전한 전기공사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에 매진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에코시스텍의 김두원 대표가 지난 23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두원 대표는 “부모님이 나고 자라 지금까지 살고 계신 고향이자 제 마음의 안식처인 무주가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라며 “오늘 전달된 기부금이 무주군 발전과 군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난 2024년에는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한편, 김두원 대표가 이끄는 ㈜에코시스텍은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한 수질 분석 및 계측기기 전문기업으로, 정보통신(ICT) 기술을 접목한 수질측정관리 대행 및 유지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무주군 무주읍에 소재한 ‘유진기획’에서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지난 22일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무주군을 방문한 모유진 대표는 “무주지역의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자신의 꿈에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응원하고 지지해 주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인재 육성에 보태게 돼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무주군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이웃들을 살피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기획은 광고 및 현수막 제작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업체로 지난 2023년부터 꾸준히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무주군으로부터 무주군립요양병원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사)소산 권창영 이사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권도훈 무주군립요양병원장과 임원진 등 4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권창영 이사장은 “무주군립요양병원을 통해 무주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오늘 전하는 무주사랑의 마음이 군민을 위한 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소산은 올해 6월, 125병상 규모의 무주군립요양병원을 개원해 치매, 만성·노인성 질환을 위한 장기 치료를 비롯한 전문관리, 전문의·간호사·치료사가 함께하는 의료·간호·요양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공신장실 운영(등록 환자 25명)으로 지역 내 신장 투석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한의과가 개설돼 운영 중인 무주군립요양병원에서는 현재까지 1천4백여 명의 환자들이 입원 또는 외래 진료를 받았으며 2026년부터는 소아청소년과가 추가 신설돼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고, 세액 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및 답례
무주군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상호, 공공위원장 박종회 설천면장)가 지난 17일 무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전상호 민간위원장은 “설천면민의 날 ‘당근마켓’ 운영 수익금과 모금액을 성금으로 기탁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며 “물품 기부와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셨던 면민 여러분 모두의 마음이 담겨있는 만큼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나눔 활동을 주도하며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에 매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건강음료 배달 안부 확인, △청소년 운동화 지원, △어린이신문 구독 지원, △정리 수납 서비스 지원 사업 등을 통해 47명을 지원했다. //
무주덕유산리조트(대표이사 성장현) 사내 봉사팀, ‘사랑으로 나누리’가 지난 16일 무주군 설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종회)에 이웃돕기 성금 4백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성금은 설천면 지역 내 가정 위탁 세대 1가구에 1백만 원(아동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한부모가족 10가구에는 가구당 30만 원씩 총 3백만 원을 난방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현영숙 ‘사랑으로 나누리’ 회장은 “오랜 시간 무주군과 발을 맞춰온 자연특별시 무주의 대표 관광지이자 기업으로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국립공원 안에 위치한 대표적인 산악형 리조트로, 아름다운 대자연을 품에 안은 1천6백여 객실에 하루 7천3백여 명 숙박도 가능한 전북 최대 규모의 관광 휴양지다. 2005년부터 지역인재 육성에도 뜻을 함께하고 있는 무주덕유산리조트는 해마다 무주군 설천면 지역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4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에 소재해 있는 ㈜이룸바이오가 지난 15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이룸바이오는 의료용 살충제 제조·납품업체로, 지난 2023년에도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2022년과 2024년에는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총 2백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조진형 대표는 “무주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며 지역 발전과 이웃 행복, 인재 육성에 뜻을 보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고, 세액 공제(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및 답례품(기부액 30% 이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과 민간 플랫폼(웰로, 위기브),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가능하다.//
지난 11일 무주군민들로 구성된 친목회 ‘덕유장수회’에서 무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인기 회장과 유영환 총무가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김인기 회장은 “연말을 맞아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이웃을 도우며 상부상조의 미덕을 실천하는 덕유상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덕유장수회’는 지역 내 65세 이상 주민 24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친목 단체로, 2021년에도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3백만 원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탁해 훈훈함을 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