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3월부터 찾아가는 노무 & 법무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무 · 법무 분야 전문 공무원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주민들을 만나는 것으로,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노무팀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확대에 따른 노무관리와 △노사분쟁 해결방안 및 사용자 부당 노동행위 사전예방, △사회(4대)보험 관리 상황들을, 기획실 법무팀에서는 △생활 속 법률관계, △민 · 형사상 법적 문제 해결방안, △주택 및 상가건물 임대차 법률관계 등을 상담한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과 함께 진행(10:00~12:00)될 예정으로 3월에는 무풍면(3.23.)과 설천면(3.26.), 4월에는 부남면(4.23.)과 안성면(4.26.), 5월에는 적상면(5.25.)과 무주읍(5.26.), 6월에는 무풍면(6.23.)과 설천면(6.28.)에서 열린다. 7월에는 부남면(7.23.)과 안성면(7.26.), 8월에는 적상면(8.25.)과 무주읍(8.26.), 9월에는 무풍면(9.17.)과 설천면(9.27.), 10월에는 안성면(10.25.)과 무주읍(10.26.), 11월에는 무풍면(11.23.)과 적상면(11.25.), 12월에는 안성면(12.24.)과
무주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촌건축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이 주최 · 주관하고 (사)한국농촌건축학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지역 활력을 되찾을 계기를 찾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윤동진 농림축산식품부 국장을 비롯한 발제 · 토론자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현장은 줌으로 연결해 온라인 생중계해 호응을 얻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무주군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거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라며 “무주형 뉴딜 전략팀을 구성 · 운영하는 등 우리지역에 적합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기울이고 있는 노력의 결실이 이 시간을 통해 배가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는 무주군 도시재생센터 김혜천 센터장이 “무주형 뉴딜과 무주 지역개발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친 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변경화 지역활력담당관이 “지역균형 뉴딜과 우리의 과제”를 발표했으며, 기용건축 건축사사무소 김병옥 대표는 “무주의 건축자산, 정기용 건축”을, 전라북도 관광총괄과 민동규 전문위원은 “지역관광과 콘텐츠 발굴”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동명대학교 건축학과 김홍기
무주군이 제9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 권익개선 부문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2월 26일 권익위원장 표창(포상금 5백만 원)을 받았다. 권익개선 유공기관은 국민신문고 운영 부문에 대한 민원처리실태 점검과 분석을 통해 선정한 것으로, 무주군은 민원처리기간 준수율과 타 기관으로의 민원이송 준수율 등이 크게 향상돼 2019년도에 비해 6.36점이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민원내용에 대한 충분한 파악과 성실한 답변, △신청 민원의 유사사례 활용, △민원처리 현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점검으로 민원만족도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얻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국민권익위원장 기관표창은 군민의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속 · 공정 · 친절한 민원처리로 군민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이 오는 12월 국토교통부 무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을 앞두고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과 공청회를 마련하는 등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이 도시재생대학과 공청회 마련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 특성상 산뜻한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창출해 내고 한 차원 높은 재생사업을 발굴, 결론적으로 심사과정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다. 군은 지난 25일 ‘무주읍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6회차 과정을 끝으로 수료식을 개최해 총 20명여 명의 주민이 수료를 마쳤다. 이번 심화과정은 지난 5일부터 4주간 무주읍 내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도시재생 개념과 실현가능한 핵심사업 발굴 및 무주읍내 현안문제 조사 등을 위해 현장교육을 포함한 외부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 특강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이 됐다. 마지막 수업은 최종 조별 발표로 진행됐으며, 주거환경, 일자리, 관광・상권, 교육문화 등 4개의 팀으로 나누어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통해 실현 가능한 도시재생 해결 방안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진행에 앞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발열체크와 참여자 명부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켰다. 무
무주군보건의료원은 군민들의 튼튼한 치아 건강을 위해 ‘2021 찾아가는 치아사랑 구강 교육’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오는 11월까지 어린이집을 비롯한 유치원, 중·고등학교, 노인복지시설 등 332개소를 방문하고 5,0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포괄적인 구강검진 및 교육을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사업을 진행한다. 구강보건사업팀과 통합사업팀에서 강사 6명이 투입되며, 구강 건강에 대한 인식전환에 초점을 두고 세밀한 설명을 곁들이게 된다. 올해 찾아가는 치아사랑 구강교육은 기초적인 구강질환예방 잇솔질 실천 및 생애주기별 구강질환 인지교육, 어르신 틀니 사용법 및 관리요령을 전달한다. 이외에도 군은 치아홈메우기 사업과 불소도포사업 등 구강보건 예방사업을 비롯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치대상자 발굴 및 신청 접수, 스케일링 사업 등을 펼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료지원과 지역보건팀 박석영 주무관은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올바른 구강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군민들을 대상으로 구강질환예방과 잇솔질 실천 및 인지교육으로 자칫 소홀하
무주군은 오는 28일까지 야생동물 밀렵 · 밀거래 단속과 불법 엽구 수거, 먹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생동물 불법 밀렵 및 유통행위를 근절시키고 서식지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경찰서와 단속반(2개 반 6명)을 구성한 무주군은 24일과 25일 양일 간 관내 건강원과 포획허가자 등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밀렵 · 밀거래 단속을 실시했다. 야생동물 밀렵 · 밀거래 단속은 올해 처음 실시된 것으로 야생동물 밀렵과 불법 올무 설치 행위, 포획 허가자 대상 포획동무 미신고 행위,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 야생멧돼지 사체 자가소비(쓸개, 고기 등 불법 유통) 행위를 집중 점검했다. 야생동물 불법 엽구 수거 및 먹이주기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야생생물관리협회, (사)전국수렵인참여연대, 전국야생생물보호관리협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해 올무와 덫, 창애 등을 수거하고 먹이를 놓아주는 활동을 펼친다. 무주군청 환경위생과 환경정책팀 이지영 팀장은 “무주군에서는 시기별로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유해야생동물 자율구제활동, 농작물 피해방지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야생동물을 불법으로 포획 · 유통하는 일이 발생하지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연시총회가 지난 25일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2021년 생활개선회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공유, 시상 및 배지 수여, 과제 교육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읍 · 면 임원들과 군감사, 수상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윤정순 총무가 2020년 생활개선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적극적인 생활개선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된 무주읍 김정경 회원 등 6명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전직 읍 · 면 생활개선회장에게 주는 생활개선회 배지는 전금연 前 설천면 회장이 받았다. 과제 교육시간에는 가죽공예 분야 이론과 실습과정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민선희 팀장은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는 무주농업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라며 “군에서는 올해도 생활개선회 발전과 운영 내실화, 농촌 지역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활동을 뒷받침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이 군민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하기 위해 ‘2021 무주군 공연 선호도’ 설문조사를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문화공연을 앞둔 군민 대상 설문조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로가 누적된 군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고 폭 넓은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를 위해 군은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7일 동안 무주군청 홈페이지 및 새올행정시스템, 읍 · 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온 · 오프라인 설문조사 방법을 택했다. 설문조사는 최근 3년 이내 무주관내 공연 관람여부를 비롯해 문화예술분야 정보와 가장 보고 싶은 공연 분야, 공연문화 향상을 위해 개선해야 할 사항 등 모두 5개항의 질문을 던지고 있다. 군은 4월부터 11월중 있을 공연에 앞서 지역주민들의 접근이 편리한 곳과 코로나19 방역 및 안전 관리를 위한 통제가 용이한 적정한 곳에 공연장소를 확정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공연 선호도 조사 결과를 대폭 반영해 공연 내용을 확정할 방침이다. 군은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심신을 치유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문화체육
무주군은 지난 23일 무주읍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환경관리직 산업안전 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산업재해 예방과 환경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 환경관리직 근로자 27명과 환경위생(자원순환), 노무 담당 공무원 등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박규열 강사(대한산업안전본부 박규열 이사)는 참석자들에게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사업주와 근로자 준수사항을 비롯해 ‘끼임’, ‘떨어짐’ 등에 의한 사망사고 예방 수칙을 강의했다. 또 안전화 안전모 착용 등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수칙 등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노무팀 류광열 팀장은 “재해는 예고되는 것이 아닌 만큼 평소 갖는 안전의식이 굉장히 중요하다”라며 “군에서도 일하기 좋은 안전한 환경과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진 김동필 무주군 환경위생과장과의 간담회에서는 근무 여건에 대한 어려움과 업무상 재해 위험이 큰 분야의 개선대책과 제도적 보완을 건의 ·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 안성면행정복지센터가 24일 민 · 관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안성봉사회(회장 이태옥) 회원과 안성행정복지센터(면장 박선옥) 직원 10여명은 안성면 평장마을 오 모 어르신(여 · 88세) 가정을 찾아 청소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으로 건강상의 이유로 약 4개월간 요양원에서 생활하다 최근 가정으로 복귀했다. 하지만 생활쓰레기, 폐가구 등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취약한 상황이었다. 이에 대상자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안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 안성봉사회로 청소봉사를 의뢰하면서 민관이 함께 뜻을 모으게 됐다. 한편, 이날 청소봉사활동 참여자의 구슬땀으로 고령인 대상자가 보다 청결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