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용담면은 주민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생활 공방 조성을 완료하고 3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주요 목공기계 활용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을 추진하여, 자급자족 생활기반을 확대와 부수입 창출, 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민공용 생활 공방은 농촌생활에는 목공 활용기술이 매우 유용하나, 주민별로 목공 기술을 습득하고, 집을 보수하거나 생활용품 제작을 위한 다양한 고가의 기계 및 장비를 구축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현실임을 감안하여 용담면에 활용도가 낮은 창고(62㎡)를 리모델링하여 70여종의 목공기계 및 장비를 비치하여 필요시 주민들께서 자유롭게 활용하게 함으로써 자급자족 생활기반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용담면은 주민공용 생활 공방의 활용도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다양한 기계 및 장비를 다룰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한 점을 감안하여,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례)와 협의, 기계 및 장비 활용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3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교육의 실효성 제고 등을 위해 생활용품을 직접 제작하는 실습 위주로 추진하기 위하여 기별 6명씩 2기 12명으로 운영할 계획이였으나, 교육신청 접수결과 계획보다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진안읍사무소 강당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2021년 진안읍 복지허브화 정기기부(CMS) 지정기탁 종합계획 수립과 진안읍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기획한 ‘소금창고’를 만들기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소금창고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소중한 후원금으로 희망 창문을 달아주러 언제든지 달려가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복지는 협의체에서 해결하고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2021년 특화사업으로 기획했다. 협의체에 따르면 ‘소금창고’의 주요 사업 내용은 2022년까지 1,200만원을 모금하고, 모아진 기부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안읍 협의체가 ‘빛이 되는 사업’과 ‘소금이 되는 사업’이라는 2개의 핵심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빛이 되는 사업은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저소득층 30세대에 대해 월 3세대를 방문하여 방, 거실의 노후화된 기존 등을 LED등으로 교체 설치 해주는 사업이고, 소금이 되는 사업은 거동불편 독거주민 세대에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진안군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하여 5월부터 매주 20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철 민간위원장은“「빛과 소금이 되어 주민과 함께하는 진안읍사회보장협의체」라는 2021년
진안군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부귀영화 실현을 위한』구석구석 온(溫)동네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민·관 협력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면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부귀영화’를 목표로 정하고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과 재능 기부를 통해 실시된다. 부귀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사업 수행, 기관 및 지원대상자를 추천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원대상자 발굴, 사업 개발 및 홍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성금 모금 및 관리, 배분, 기부영수증 발급 등을 맡게 된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십시일반 관심 나눔 사업(1인 1계좌 갖기, 착한가정, 착한가게 운동) ▶온기가 넘치는 재능 나눔 사업(도배 및 장판 교체, 정원 가꾸기) ▶사랑이 담긴 먹거리 나눔 사업(밑반찬 지원, 농‧특산물 나눔) 등이다. 협의체 박영춘 위원장은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부귀면 복지를 책임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 주천면 남‧여의용소방대(대장 정광기‧백옥자)에서는 8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방역활동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주천면 내 버스승강장, 공중화장실, 운일암반일암 및 국민여가캠핑장 등 방역 취약 대상지에 방역 분무기로 손잡이, 출입구 등 표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방역활동과 더불어 소방통로 확보의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는 코로나19 유행상황의 지속에 따른 방역 및 봄철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김사흠 주천면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공중이용시설의 방역활동, 예방수칙 안내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는 5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회원,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행사 제1부에서는 지난 3년간 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를 이끌어온 제13대‧14대 박옥희 회장의 이임식과 새로 선출된 제15대 강숙희 회장의 취임식이 이뤄졌으며 제2부에서는 정기총회 및 과제교육을 진행하였다. 취임한 강숙희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성과를 잘 이어받아 농촌 여성들의 권익향상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뜨거운 열정으로 이끌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항상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진안군에 큰 힘이 되는 생활개선회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행정의 힘만으로는 하지 못하는 일들을 함께 협력하여 진안군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 진안읍에서는 ‘2021년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 사업’ 홍보를 위해 직접 주민들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신청 독려에 나섰다. 진안읍은 이장회의와 문자 메시지 발송을 통하여 슬레이트 주택 지붕 철거 지원 사업 신청을 홍보하였으나, 군 전체적으로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 사업 물량이 남아 오는 19일까지 추가 신청 받고 있다. 특히 진안읍에서는 읍 소재지이지만 슬레이트 주택이 아직도 많이 있어 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담당 팀에서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설명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사업신청을 안내하고 독려하고 있다. 다만, 슬레이트 주택 지붕 소유자들은 건축물의 노후화로 인한 구조적인 문제점으로 사업신청을 신중이 검토하고 있는 실정이고 슬레이트 철거를 원하는 소유자들의 경우 재정적인 자부담이 많아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읍 관계자는 “발암물질인 슬레이트 제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도시미관을 정비하여 깔끔한 이미지의 진안읍을 만들기 위해 본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진안군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8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재개에 나선다. 주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월 주민자치위원회를 출범하고 2021년도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먼저 연중 공개모집 중인 주민자치프로그램 9강좌 중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하고, 프로그램 회장들과의 간담회를 추진하여 8일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조수행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하루빨리 진정돼 우리 주천면에서 추진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부귀면은 4일 부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시회의를 열고 지역공동체 활동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등을 지원하는 내용의 ‘부귀영화 실현을 위한 구석구석 온(溫)동네 만들기’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 간 다양한 나눔과 재능을 기부하여 사랑과 정이 넘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면서 면민 모두가 행복한 부귀영화의 고장 실현을 위하여 2021년 특화사업으로 3대 분야 7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먼저 ‘십시일반 관심 나눔사업’으로 개인이 매월5천원(1구좌)이상 기부하는 1인 1계좌 나눔, 가족구성원이 매월2만원(1구좌)이상 기부하는 착한가정나눔, 개인사업자 등이 매월3만원(1구좌)이상 기부하는 착한가게 나눔사업 등으로 이뤄져있다. 다음으로는 ‘온기가 넘치는 재능 나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및 홀로 사시는 어른들을 위해 분기별 1회 도배, 장판을 교체해주는 따뜻한 안방 만들기 사업과 상·하반기 계절에 맞는 정원을 가꾸어주는 화사한 정원(화단) 가꾸기 사업으로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사랑이 담긴 먹거리 나눔사업’은 다문화가정,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 분기별 1회 밑반찬을 만들어 지원
진안군은 3일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을 마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고 전춘성 진안군수와 면민들이 밀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은 면민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송준열 원강정 마을이장이 각 마을회관에 게시판을 설치하여 군정에 대한 주민홍보를 강화하는 방안을 건의하는 등 군정 및 면정을 위한 주민의 건의사항을 군수와 직접 논의했다. 군은 열린 군수실 운영을 통해 취합된 주민들의 건의사항 및 군정 의견에 대해 관련 부서를 통해 현장 확인 후 해결방안을 신속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양수현 마령면장은 “이번 열린 군수실 운영으로 면민들의 다양한 정책 등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이 군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부귀면은 복지 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을 위해 직접 마을로 찾아가 복지서비스 집중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여파로 생계가 어려워지고, 복지서비스 수혜를 위한 관련 정보가 부족해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긴급위기 가구를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독거어르신 안부확인을 시작으로 저소득가정(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대상자를 방문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 하여 현장 확인 및 적기적소에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 보호 강화에 힘쓰고 있다. 부귀면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서비스 지원으로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을뿐더러, 현장 중심의 상담서비스를 진행하여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한재길 부귀면장은 “어떠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도 알지 못한 채 위험에 처해 있는 세대가 없도록 먼저 찾아가는 부귀면이 되겠다.”며 마을 가까이에서도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