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전라북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주관한 2022년 지방세 연찬회에서 진행된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연구과제 발표자로 나선 재무과 이주형 주무관은 ‘주택 취득세 법령 조문의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지방세법상 1세대 용어를 중심으로 국세와 지방세 간 용어 차이로 인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이날 연찬회에서는 진안군이 지난해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된 것과 관련 기관 표창 수상식과 지방세정 발전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된 재무과 김호진 주무관의 수여식이 함께 열려 더욱 관심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와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담당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세원 발굴을 통해 자주재원을 확충하는 등 공평하고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꿈이룸 취업상담 받으세요! = 8월까지 군민 - 발달장애 청년 대상 월1회 정기 운영 = 진안군은 군민들과 발달장애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전문상담사가 1:1 또는 그룹으로 맞춤형 취업 진로상담을 해주는 『꿈이룸 취업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이 사업은 전주고용지원센터 등을 방문하지 않고도 진안에서 개인별 맞춤형 상담서비스(구직,창업등)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5월에 개소한 진안 일자리(JOB)센터와 연계하여 고용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3월 첫 시행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군청 민원실에서 13시~18시까지 취업, 창업, 이직 등을 준비하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상담서비스는 매월 수시 접수 중이다. 참여희망자는 농촌활력과 청년일자리팀(063-430-8059)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발달장애 청년들의 취업역량 교육(직장 내 에티켓 등) 및 진로상담 등을 통해 자립를 지원하는 꿈이룸 집단 취업프로그램도 진안 청년공간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5명의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남수 농촌활력과장은 “구직활동을 하는 군민들에게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을 통해
진안군은 올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6일 행안부-전북도와 공조해 물놀이 관리·위험지역 합동 사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운일암반일암을 비롯한 물놀이 관리지역과 위험지역 1곳에서 실시됐으며 해당 장소의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노후된 시설에 대한 정비를 확충하게 된다. 또한 점검 후 안전 사고 우려지역에는 경고 표지판과 부표를 추가 설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게 된다. 또한 물놀이 안전사고 동향파악 및 상황전파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 구축을 공고히 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배치, 비상근무반 편성 등 수난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문병인 안전재난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활동 제한이 풀림에 따라 예년보다 많은 물놀이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수조사 등을 통한 물놀이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대책 마련으로 지역주민과 피서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 장애인 체육 동호인들이 26일 진안파크골프장에서 전춘성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장애인 체육 동호인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 후보가 소통과 혁신의 아이콘이며 진안 발전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000장애인 체윤 동호인 관계자는 “전춘성 후보는 소통과 혁신으로 우리 진안군을 더욱 새롭게 발전시킬 적임자임을 확신하고 진심으로 지지를 선언한다”면서 “진안군에서만 30여년 간의 공직 생활을 통해 우리 진안을 가장 잘 아는 행정전문가로서 지난 2년간 군민의 다양한 소리를 경청하고 군정을 안정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직에 재직하는 동안 낮은 자세로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세심히 살피고 약자들을 배려하며 소통하는 행정을 항상 실천해왔으며 특히 그 누구보다 장애인의 현실에 공감하며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왔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서 어떠한 차별도 장애도 없는 진안군을 만들 것을 약속했으며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실천할 군수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전춘성 후보는 “차별 없는 사회, 체육의 공정과 정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반드시 승리해 뜨거운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진안군은 올해도 때 이른 더위가 시작됨에 군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수 있도록 폭염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폭염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9월 30일까지 4개월간 폭염 대책 추진기간을 정하고 폭염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선제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련부서와 △상황관리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으로 구성된 합동 폭염전담팀(T/F)을 구축했으며 폭염 특보 및 피해발생 시 신속한 통보 및 보고 등 단계별 대응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폭염취약계층에 대해 재난도우미 지원과 방문건강프로그램 운영,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를 247개소를 지정·운영, 고정형 그늘막 10개소, 자동으로 접히고 펴지는 스마트 그늘막 3개소 운영이며 이외에도 그늘막 도로 복사열 감소를 위해 폭염대비 살수차를 운영할 계획이다. 문병인 안전재난과장은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은 평년과 비교해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폭염일수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에는 야외작업과 외출을 자제하고 시원한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폭염 행동요령을 실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안군이 최근 이어지는 극심한 가뭄과 관련해 김창열 진안군수 권한 대행을 주재로 부서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피해 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진안군 지역은 6개월간 강수량이 평년보다 낮고 5월에는 비가 거의 오지 않아 밭작물 재배관리에 농가들이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구체적인 가뭄 피해가 가시적으로 나타나진 않았지만 폭염이 지속되는 등 가뭄이 더욱 극심해지는 상황에서 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회의에는 안전재난과, 기술보급과, 건설교통과, 농업정책과 등 관련 부서장 등이 모여 가뭄 현황 및 농작물 생육상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 읍·면장들은 가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등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특히 방제단 조기운영과 읍·면 양수기 대여, 송수 호스 구입 등의 방안들이 제시돼 군은 이를 적극 반영해 가뭄 대응에 즉각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 김창열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철저한 가뭄대책 수립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자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철저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고향사랑기부제 TF팀(단장 부군수)을 구성한 이래 첫 실무추진단 회의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사전 준비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사업 주요 쟁점으로 △갖고 싶은 답례품 구성‧선정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연계 △기부자와 수혜자 모두 공감하는 기금활용 사업 발굴 로 설정하고, 추진에 집중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누리기 위해 2023년 1월부터 시행하는 제도로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함께 일정액의 지역 농축특산품 등을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이며 기부액의 30%까지 지역특산품 등으로 답례품을 제공한다. 또한 모집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등에 사용할 수 있어 주민 복리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열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TF팀 단장(부군수)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특산품과 관련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지역경제에 효자노릇을 할
진안군은 상반기 진안군 홍삼가공품 품질인증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로 ㈜건보의 프리미엄홍삼정(농축액), 마이홍삼13(추출액) 등 2개 제품을 품질인증 제품으로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상반기 심사위원회에 신청한 제품은 농축액 1종, 추출액 4종 등 총5개로 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2개 제품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나머지 3개 제품에 대해서도 추가 검토 및 보완사항을 거쳐 재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진안군은 2012년부터 군수품질인증제를 도입해 관내 지역에서 생산되는 홍삼가공품에 대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진안군수가 품질을 인증하고 있다. 특히 이들 제품에 대해서는 인증기간 동안 (재)진안홍삼연구소를 통해 연2회 인증제품을 수거해 홍삼성분(조사포닌 함량, 진세노사이드 성분, 잔류농약검사 등)을 검사하는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하며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품목은 농축액, 추출액, 차, 절편, 정과, 분말, 환, 젤리, 사탕으로 총 9개 품목이며, 이번 신규인증 제품을 포함해 총 58개 업체, 76개 제품이 품질인증을 받았다. 김창열 진안군수 권한대행(부군수)은 “진안군수 품질인증제는 타지역과는 차별화된 홍삼제품의 우수성을 보
전춘성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수 후보는 2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등에 대해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춘성 후보는 이날 가뭄 피해와 관련해 “현재 진안군은 심각한 가뭄으로 농작물은 말라 죽고 농민의 마음도 타들어 가고 있다”면서 “하루속히 이 위기를 극복하고 마음 편히 농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민과 관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후보는 대비책의 일환으로 “가뭄 지역 비상용수 공급에 꼭 필요한 인력, 장비를 미리 확보해야 한다”면서 “민관은 상호 협력해 비상용수에 대비해 저수지 물 절약을 위한 홍보·계도 활동을 진행해야 하며 읍·면별로 가용한 가뭄 대비용 장비도 미리 점검해 가뭄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운동이 끝나면 즉시 예비비를 비롯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가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관리할 것”이라며 “민선8기 군수에 당선되면 장기적 수자원 확보 대책, 제한급수 대책, 항구적 용수공급원 대책을 수립하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것”이라며 “위기 때 서로 도울 수 있는 친구가 진짜 친구이기에 저는 농민의 진짜 친구, 가족으로서 가뭄대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진안군이 25~ 26일 양일간 학교급식 식재료(친환경쌀, 지역산가공품) 가공공급업체 4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위생관리 부분을 중점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진안군 로컬푸드팀, 학부모 대표, 관내 학교 영양교사, 진안교육지원청 및 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꾸려 현장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사항은 ▲원재료 원산지 정보 확인 ▲원료의 입고 및 검수 적절성 ▲원재료의 보존과 작업된 식품 보관·관리 ▲제품 수송차량의 청결 및 온도유지 여부 ▲각종 인허가·인증 유효기간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장현우 농축산유통과장은 “학교급식 납품 가공업체 등에게 식재료의 위생 및 안전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빈틈없는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