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수읍은 주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친절교육은 △방문 민원 응대의 기본원칙 △전화 민원 응대 요령 △특이민원 응대 요령 등 사례별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직원 간 ‘인사 나눔’을 통해 내부 민원에 대한 친절도를 높이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수읍은 앞으로도 월 1회 정기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해 친절한 민원 응대 문화를 정착시키고 주민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차주영 읍장은 “친절 교육을 통해 주민들과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외부 민원인 모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친절한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의용소방대가 지난 26일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및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35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송영자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장수군 의용소방대원들은 평소 지역 내 봉사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며 “대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화재 예방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의용소방대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기부를 통해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부 물품은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최훈식 군수, 한동규 장수소방서장 등 내빈들을 비롯해 장수군의 14개 의용소방대 가족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경연, 소방 호스 전개 및 회수 경연 등이 펼쳐지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장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차주영·김점옥)는 25일 관내 첫돌을 맞이한 가정을 방문하여 아이의 첫돌을 함께 축하하고 선물과 축하금을 전달했다. 2024년부터 시행된 장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첫 돌 축하사업’은 아이의 탄생부터 성장까지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첫돌을 맞은 가정에 20만원 상당의 선물과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는 총 23가구를 방문 및 초청하여 축하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지역사회의 호응에 힘입어 2025년에도 해당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차주영 읍장은 “첫돌을 맞이한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실질적 도움이 되는 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읍 지사협은 이외에도 반찬나눔사업, 이불나눔사업, 꽃나눔사업등 관내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수군 계남면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장안리에 위치한 벽남제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김명호 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해 주민과 내방객들이 많이 찾는 벽남제 데크길과 주변 일대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명호 면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주민들과 계남면을 방문하는 내방객이 청정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물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수질오염 방지 및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날로, 1992년 제47차 UN총회에서 ‘Agenda 21’에 포함된 건의를 받아들여 1993년부터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장수군 천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현원, 민간위원장 최민식)는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꾸러미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행복꾸러미 나눔 사업은 관내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가구를 발굴해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최민식 위원장은 “지난해 사업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도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취약가구의 건강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사회적 고립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원 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천천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장수군 장수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동근)는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주민자치 활동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생태원은 환경부 산하 기관으로 생태계 조사·연구와 교육을 통해 환경 보전과 국민 의식 함양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장수읍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번 방문에서 국립생태원의 생태교육 프로그램과 전시 운영 방식을 체험하며 장수읍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구상했다. 또한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생태교육 콘텐츠 개발, 주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 기획, 생태관광 자원화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한동근 위원장은 “국립생태원 방문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환경과 지역 발전을 연결하는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장수군 천천면이 오는 4월 3일 천천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제1회 하늘내 천렵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하늘내 천렵 축제는 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 물고기를 잡아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몸을 보양한 후 농사를 시작하던 전통 풍습을 반영한 행사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소규모 지역 축제로 천천면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화영)를 구성해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축제 당일에는 지역의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를 비롯해 방문객들이 어죽, 튀김 등 다양한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또한 물고기 장난감 낚시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정화영 위원장은 “관내 주민들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함께 천천의 맛과 전통을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원 면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하늘내 천렵 축제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면민들과 함께 철저히 준비한 만큼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수군 장계면은 20일 장수역사전시관에서 ‘제35회 장계면민의 날 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장수 읍·면민의 날 지원 조례’에 근거해 마련됐으며 지역발전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장계면민을 대표하는 공익성이 인정되는 지역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됐다. 위촉된 10명의 위원들은 6월 10일로 예정된 ‘장계면민의 날’ 행사 종료시까지 △행사 추진을 위한 단체 선정 △면민의 장 심사 △행사의 원활한 진행 및 제반사항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장호 면장은 “올해로 35회를 맞는 ‘장계면민의 날’은 각종 문화‧체육행사를 통해 명실상부한 면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큰 행사이다”며 “오늘 위촉된 운영위원회의 협의를 통해 면민들의 기대에 부흥하는 행사로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산서면은 장수군산림조합(조합장 한상대)이 산서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지호, 임재철)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상대 조합장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경제적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장수군산림조합은 앞으로도 소외계층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채철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어수선한 시국에 소외될 수도 있는 산서면 이웃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장수군산림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장수군 천천면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친절 인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의 중요성과 친절이 가져오는 긍정적인 효과, 민원인을 배려하는 언어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본적인 인사 예절부터 다양한 상황에서의 원활한 소통 방법까지 폭넓게 다루며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천천면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친절한 인사를 생활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원인에게 보다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현원 면장은 “인사는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관계 형성의 시작점이자 서로의 신뢰를 쌓는 중요한 요소”라며 “공무원의 친절한 태도는 단순한 업무수행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친절한 인사가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민원 만족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