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전라북도교육청의 청렴정책을 홍보하고 청렴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안교육지원청 부패취약분야 업무 담당자들이 청렴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진안교육! 청렴을 부탁해! 라는 구호 아래 청렴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청렴 캠페인 활동과 동시에 관내 학교 교감 및 회계 업무담당자와 상반기 승진․신규 임용 교직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 하였다. 이날 교육에서 전라북도교육청 청렴총괄·감사1담당 임성택 강사는 공직자의 기본자세,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및 부당업무 지시, 청탁금지법 등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풀이하여 교직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김호경 교육장은 “청렴 캠페인 행사를 계기로 투명한 청렴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청렴정책을 펼치면서 신뢰받는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의료원은 조백환 원장이 31일 마약 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인 ‘노 엑시트(NO EXIT)’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는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을 위한 국민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공동 추진 중인 캠페인이다. 이날 조 원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로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적힌 손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진안군의료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NO EXIT #캠페인 #출구 없는 미로 #마약 근절 #진안군의료원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예방 메시지를 게시했다. 조백환 원장은 “마약은 결코 한 번으로 끝나지 않기 때문에 단 한번의 호기심에라도 접촉해서는 안 된다”며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마약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미경 소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조백환 원장은 다음 주자로 김태영 진안홍삼연구소장을 지목했다.
진안소방서는 진안어린이집 원생 등 14명이 소방서를 방문해 견학 및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견학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지도교사의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서를 친근한 이미지로 인식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119신고방법과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요령 △소방차량 소개 및 탑승체험 △어린이 방화복 및 소방차 방수 체험 △미니 소방차 포토존 촬영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불어 일으키는 체험을 했다. 김병철 소방서장은“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형성하기 위해 어려서부터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 및 체험 활동이 이뤄져야 한다.”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진안군보건소 직영)는 5월 31일 센터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사회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사회적응훈련은 새로운 환경에서의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기능을 향상 시키기 위해 추진되며 이날은 중증 정신질환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 죽녹원과 관방제림을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등록 회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일상을 경험하고 상황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형성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바깥으로 나오니 좋다.”,“기분전환도 되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호응을 하였으며 회원들은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상호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정신질환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진안군은 5월 31일 군청 강당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교육은 건강한 성 인식 함양과 올바른 직장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인 노성희 강사를 초빙해‘품격 있는 직장문화’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조직 내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창구 운영을 통해 피해자 보호 및 예방조치, 재발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령주민협동조합(이사장 정환오)은 30일 저녁, 마령면 활력센터에서 제철요리와 함께하는 여름밤 미니 디너콘서트를 개최했다. 마령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전국노래자랑 진안군편 우수상 수상자인 육성민 씨와 금당사 버스킹 언니 이소현 씨가 출연해 여름밤의 흥을 돋웠다. 더불어 마령 주민들이 직접 기타와 아코디언을 연주하고 노래하며 함께 즐기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또한, 산나물 샌드위치·베이컨롤·오미자음료 등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요리를 참석자에게 제공하여 지역의 건강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눈과 귀를 한번에 사로잡는 오감만족 행사로 꾸며졌다. 마령주민협동조합 정환오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말 총 5회에 거쳐 미니 디너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영농기 주민들의 피곤한 마음과 몸을 달래주기 위한 좋은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송미경 보건소장이 마약퇴치를 위한「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으로 우리 생활 주변 가까이 스며든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난 가운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함께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상기시키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범죄를 예방하고자 시작됐다. 진안우체국 이계숙 국장으로 지목받아 참여하게 된 송미경 보건소장은 “마약으로부터 군민들의 심신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 세대별 공감 맞춤형 캠페인과 지속적인 마약의 위험성 교육을 실시 하고, 마약류 취급자에 대한 지도점검을 더욱 철저히 강화하여 마약류 불법 유통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송미경 보건소장은 다음 주자로 진안군의료원 조백환 의료원장을 지명했다.
진안군은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실시한 초등학생 홍보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훈정신 함양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재학중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 표현을 주제로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했다. 총 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보훈 단체장을 비롯한 4명의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 4점을 선정됐다. 수상자는 ▲최우수상 진안초등학교 6학년 우수현 학생 ▲우수상 진안초 1학년 김민상 ▲ 장려상 진안초 6학년 문소연 / 1학년 안효주 학생이다. 심사위원들은 최우수상 작품으로 선정된 우수현 학생의 ‘애국정신’(작품명)에 대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희생으로 우리 민족이 번영을 이룰 수 있게 됐다’라는 학생의 뜻을 담은 작품이 참신하게 표현돼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수상한 우수작품에 대해 각종 행사 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보훈 선양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안소방서는 지난 25일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진안 신규 의용소방대원 대상으로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응급처치(심폐소생술교육) 및 위기탈출체험으로 구성돼 의용소방대원들이 다양한 재난 분야의 체험을 통해 소방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재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의용소방대의 역할 정립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최귀하 진안남대 의용소방대원은 “전문교육기관에서 다양한 상황에 따른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앞으로 화재와 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 지원활동과 화재예방을 위한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병철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최근 자연재난 발생으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지금 의용소방대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재난현장에서 소방업무 및 화재예방 보조 역할에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동규 진안군의회 운영행정위원장이 지난 24일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근 마약범죄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올 연말까지 진행하는 공동캠페인으로 'NO EXIT(마약은 출구없는 미로)'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손동규 위원장은 “최근 우리사회 깊숙히 마약이 침투하고 있는 것 같아서 매우 불안한 마음”이라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진안군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문종 진안농협 조합장의 지명으로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손 위원장은 다음참여자로 진안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진성스님과 원불교 진안교당 손혜진 교감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