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가위박물관에서는 개관 7주년을 맞이하여‘브레드이발소 in 가위박물관’특별전을 기획전시하여 지난 24일까지 전시회에 4,600여명(주말 1일 평균250명)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발가위를 비롯하여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플레이하우스 등으로 작은 전시 공간에 알찬 구성으로 기획 전시했다. 특히, 더 즐거운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캐릭터 컬리링, 배지만들기, 캐릭터 장난감 놀이 공간 등 다채로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방문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세계 유일 가위박물관은 마이산 도립공원 내 있으며, 2016년에 개관했다, 가위박물관에서는 용담호 수몰지역인 수천리에서 출토된 고려시대 철제가위 5점과 한국가위, 포도가위, 조지4세가 소장했던 가위 등 세계 여러 나라의 가위를 전시하고 있다. 문화체육과장은‘브레드이발소 in 가위박물관 특별기획전을 통해 박물관이 어린이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으로 기억되었으며, 앞으로 가위박물관은 가위처럼 늘 가까이 자주 찾는 박물관이 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진안군은 27일 추석명절을 맞아 진안고원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캠페인은 최근 대형마트 등과 경기침체로 인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적어짐에 따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고원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며 상인들을 격려했고, 군청 공무원들은 구내 식당을 임시휴일로 지정해 시장 등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시장에서 명절 용품을 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참했다. 전춘성 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을 이용해주시는 군민 모두가 한가위 같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이 고향사랑 기부제에도 동참해 고향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관장 한주환)은 26일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이용 어르신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단의 흥겨운 트로트 메들리, 밸리댄스, 신기한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등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어르신 모두가 함께 즐겼다. 또한. 꼬지전, 동그랑땡, 김치부침개 등을 직접 요리해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시설 이용자 서모 어르신은 “오랜만에 문화공연도 관람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친구들과 명절놀이를 함께 할 수 있어 재미있고 즐거웠다”며 노인복지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어릴 적 즐겨 했던 전통놀이를 어르신들과 함께하니 즐겁고 행복했다”며, “그동안 못 만났던 친지·가족분들과 사랑과 풍요로움이 넘치는 추석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노인복지관(관장 한주환)은 일평균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취미·교양·건강관리·웃음치료 등의 여가활동 프로그램 및 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재가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증진에…
진안군 마령면은 25일 마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제61회 진안군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마령면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주민화합의 장인 진안군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과 마령면 선수단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체육회 임원과 이사,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수단 소개를 시작으로 격려를 위한 응원 메시지 및 종목별 선수단 훈련 및 향후 일정 논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마령면은 전라북도 내에서 열리는 각종 민속경기 대회에 군 대표로 출전하였으며 지난 8월말에 열린 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고리걸기 종합우승, 줄다리기 종합준우승, 투호 남자부 3위 들 좋은 성적을 거둬 민속경기의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송금옥 마령면장은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면민이 하나 되어 함께 즐기고 무엇보다 선수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환호 체육회장은 “마령면을 위해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 안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정희)는 제61회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를 위한 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체육회 임원과 회원, 선수 등 약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장의 출정 선언을 시작으로 선수들을 위한 격려와 힘찬 응원 메시지 전달, 종목별 감독·코치 및 선수단 소개,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체육대회 종목은 줄다리기, 3인 4각 등 11개 종목 120여명 선수로 구성했으며 안천면 직원과 체육회 임원, 그리고 각 종목 선수들이 남은 기간 동안 합심해 안천면의 단합과 열정을 확인하는 자리를 만들어가자고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안천면 안창호 체육회장은 “선수들의 적극적인 모습과 화합하는 마음은 좋은 성적을 거두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면민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또한 열정으로 하나 되는 안천면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에 이정희 안천면장은 “안천면을 위해 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진정한 승리는 면민 모두가 하나가 돼 참여하는 것인 만큼 선수단 전부가 체육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천면체육회는 오는 10월 12일에 개최되는 제61회 진안군
진안군과 진안군 공무원노조가 청렴한 공직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26일‘제13회 전북연맹 노사 한마음대회’에서 600여명의 전북연맹 소속 조합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청렴 캠페인을 전개해 청렴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상기시켰다. 진안군은 주요 청렴 관련 유의사항들을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청렴 동참을 호소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8월 30일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 가액은 10만원에서 15만원, 설날·추석에 적용되는 선물 가액은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각각 상향했다. 이번 추석 명절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을 30만원까지 제공할 수 있는 기간은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30일간이다. 또 기존 물품만 가능했던 선물의 범위를 물품 및 용역 상품권까지 확대했다. 상품권은 온라인·모바일 상품권(기프티콘)과 문화관람권에 한정되며, 백화점 상품권 등 금액상품권은 제외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직무와 관련 없는 공직자에게는 5만원 초과 선물이 가능하며, 상급자가 하급자에게 또는 공공기관이 소속 공직자에게 제공하는 선물은 금액 제한이 없이 가능하다. 다만, 직무관련 공직자에게 원활한 직무수행, 사료·의례 목적으로 주는 선물은 5
전춘성 진안군수는 26일 제8기 찾아가는 안천면 노인대학(학장 한은숙)을 찾아 노인대학생 41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민선8기 군정비전과 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 향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진안군이 당면한 현안문제에 대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민선 8기 지난 1년여간 노인복지분야 성과인 △어르신 이·미용비 2배 확대 △취약계층 어르신 목욕비 지원 2배 확대 △전주시 승화원 오전·오후시간, 7만원 이용 △어르신 농어촌버스 무료이용대상자 65세로 확대 △60세 이상 노년기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전액지원(1회) △어르신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으며, 향후 군정 운영방향인 진안군의 생태자원 및 자연환경을 활용한 친환경 생태건강치유 도시 조성과 관련해 강조했다. 전 군수는 강의를 마치며 “군민 중심의 소통·현장 행정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어르신들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진안에서 보낼 수 있도록 군정을 추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노인대학은 접근성이 취약한 면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8번째로 진행하고…
진안군 부귀면은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결의를 다지고자 부귀면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의원 및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과 선수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장의 출정 선언을 시작으로 선수들을 위한 격려와 응원 메시지 전달,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부귀면체육회는 오는 10월 12일에 개최되는 제61회 진안군민의 날 체육대회에서 우승을 목표로 선수단을 구성하고 종목별로 본격적으로 준비에 돌입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조우현 부귀면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면민과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조봉진 부귀면장은 “부귀면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면의 위상을 뒤높여 주시길 바란다. 무었보다도 안전에 유의하시어 다치지 않고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사)한국예총진안지회(회장 유종구)는 지난 24일 진안 문화의 집 마이홀에서‘구름재 박병순 시조시인 선양 마이산의 메이리 전국 시낭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장을 수여하며 더 큰 관심을 모아 전국 각지의 우수한 시낭송인 61명이 예선 접수하였으며, 그중 예선을 통과한 19명은 이날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해 그동안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구름재 박병순 시조 1편, 자유시 1편씩을 낭송하고, 심사위원 5명은 각각 100점 만점으로 이를 평가해 모두 합산하는 형식으로 등위를 가렸다. 이날 대상은 군산출신 김순민씨가 차지했으며 대상 수상자에겐 상금 300만원과 시낭송가 인증서가 수여됐다. 금상(1명·상금 100만원)은 서현호(고창) 씨, 은상(2명·상금 50만원)은 윤인국(목포) 이미경(남원)씨, 동상(3명·상금 30만원)은 이효숙(전주) 채진순(군산) 최민서(광주) 씨가 차지했다. 또한 장려상(5명·상금 10만원)은 김현자(김해) 이종주(괴산) 정영춘(광주) 조옥순(공주) 추은선(장수)씨에게 주어졌다. 한국예총 진안지부 유종구 회장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구름재 선생의 한글사랑 정신과…
재전진안군향우회에서 주관하는 제5회 전국 진안향우 만남의 날 행사(대회장 윤석정)가 2023 진안홍삼축제 마지막 날인 지난 24일 열렸다. 문예체육회관에서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는 내빈 축사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재전진안군향우회에서 1천만원, 대전개인택시진안군향우회에서 50만원을 각각 전달했으며, 진안사랑장학재단 장학금은 재부산진안군향우회에서 1백만원, 재익산진안군향우회 이태평 회장이 1백만원, ㈜미래하이텍 최형진 대표가 5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어서 1,000여명 분의 대형 비빔밥을 비비는 퍼포먼스와 함께 1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홍삼축제장 주무대에서 시상식과 공연등이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향우회 발전에 이바지한 향우들을 위한 ‘자랑스런 진안인 상’ 11명(최형진(인천), 이중환(부산), 기만기(익산), 김정길(대전), 정경채(인천), 전영희(군포), 유재진(익산), 전종진(전주), 조남훈(이천), 이영목(서울), 김모일(서울))을 진안군수가 시상했으며, 진안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관계자 위한 ‘진안의 인물상’ 5명(마이산탑사 주지 진성, 진안군애향본부 본부장 우태만, 안천면이장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