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5 (화)

  • 구름조금동두천 14.9℃
  • 맑음강릉 16.3℃
  • 맑음서울 13.2℃
  • 구름조금대전 14.8℃
  • 맑음대구 15.4℃
  • 맑음울산 14.0℃
  • 맑음광주 14.0℃
  • 맑음부산 16.2℃
  • 맑음고창 11.9℃
  • 맑음제주 15.3℃
  • 맑음강화 12.0℃
  • 구름많음보은 12.8℃
  • 구름많음금산 13.4℃
  • 맑음강진군 14.9℃
  • 구름조금경주시 15.2℃
  • 맑음거제 14.7℃
기상청 제공

시선I

[기고] 범죄 피해예방 위한 임시숙소제도에 대해...

 

 

.피해자 임시숙소란 주거지 내 각종 범죄 발생으로 추가 피해가 우려되거나 피해로 인해 당장 거주할 곳이 없는 범죄피해자에게 숙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살인이나 강도 등 강력 사건 피해자와 전문보호기관과의 연계가 어려운 가정폭력 피해자를 비롯하여 가해자가 피해자의 주거지를 알고 있는 경우 보복범죄의 우려가 있을 수 있는 피해자 등 기타 범죄피해자 중 임시숙소가 긴급히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피해자뿐 아니라 그 가족도 함께 머물 수 있는 공간이다.

 

피해자 임시숙소는 경찰서에서 안전성·건전성 등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숙박업소를 선정 후 단기간 머물 수 있으며 이 공간은 피해자보호를 위해 철저히 비공개이므로 피해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피해자 임시숙소 제도 지원 절차는 사건 조사 시 담당경찰관 또는 피해자전담경찰관이 제도를 안내할 때 범죄피해자의 신청으로 이루어진다. 그 후 심사권자가 필요성이 판단되면 승인 후 경찰관이 안전하게 임시숙소로 연계하고 비용을 지급하기 때문에 피해자는 위험이 우려된다고 생각하면 주저함이 없이 신청하길 바란다.

 

간혹 가정폭력의 경우 자녀가 있고, 생활의 불편함을 느낄 것 같아 망설이시는 피해자가 있는데 숙소에 자녀도 안전하게 동행할 수 있고, 위험한 현장을 잠시 피해 있는 것만으로도 2차 피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

범죄피해자의 안전을 위한 제도이니만큼 안심하고 이용 가능하다.

    진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사 구 보 빈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교육청, 15일 개념기반 탐구수업 선도학교 운영 설명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그랜드벨라홀에서 ‘2025. 개념기반 탐구수업 선도학교 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 개념기반 탐구수업 선도학교 교원과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을 대상으로 한 이 설명회는 전북교육청의 수업혁신 핵심 브랜드인 개념기반 탐구 수업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초등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념기반 탐구수업은 교사의 핵심 질문을 통해 학생들이 탐구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지식과 역량을 쌓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전북교육청의 혁신 수업 방식이다. 이날 설명회는 △개념기반 탐구수업 선도학교 운영 안내 △개념기반 탐구수업의 이해와 수업 적용 사례 △개념기반 탐구수업 선도학교 분임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개념 기반 탐구수업 선도학교 운영 사례 발표를 나누며 교원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별 분임토의를 통해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개념기반 탐구수업 선도학교 17개교와 실증수업을 강화한 연구학교 4개교 등 총 21개교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개념기반 탐구수업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개념기반 탐구수업 선도학교는 질문과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