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르면 올해 12월 1일부터 7인 이상의 자동차뿐 아니라 5인 이상의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법이 개정됐다. 운행 중 차량 화재를 인지하면 운전자는 도로 갓길에 정차한 후 시동을 끄고 119에 신고한 뒤 차량용 소화기로 초기 진압을 시도하고, 만일 진압에 실패했다면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인근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 할 수 있으며 소화기의 비치 장소는 승용차의 경우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승합차의 경우 운전석 부근과 동승자가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소화기를 비치하면 된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초기진화 시 소방차 한 대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안경찰서(서장 송승현)는 지난 5일 교육청, 군청 등과 함께 신학기 맞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진안군 경찰서장을 비롯해 교육장 등이 참여한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신고 번호 117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불법도박 등 범죄 근절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진안 관내 여러 단체가 협동하여 학교폭력 및 각종 범죄 근절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 앞으로도 진안 관내 학생들이 웃으며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일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이주 예정 및 정착한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게 될 2024년 멘토컨설팅단 멘토 위촉식을 진행했다. 현재 멘토컨설팅 사업단은 산촌·농업·갈등관리 분야의 전문 멘토 3명과 읍·면 단위의 지역 멘토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단은 진안군으로 이주 예정자 또는 새내기 귀농 귀촌인의 정착 초기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자 귀농 준비 및 농업 정보, 농촌문화 등 귀농 귀촌 전반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귀농 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위촉식은 12명의 멘토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사업설명회도 진행되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24년도 진안군 귀농귀촌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통해 귀농 귀촌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김진주 센터장은 “귀농 귀촌 멘토들이 새로운 꿈을 갖고 귀농한 새내기 귀농인에게 숙련된 재배 기술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줘 지역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
진안소방서는 다음달 10일에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투‧개표소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대응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된다. 소방서는 오는 29일까지 진안군 관내 25개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마무리하고, 투표 전일까지 미비 사항이 보완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투표일부터 개표 시까지 ▲투‧개표소 순찰강화 ▲소방력 전진배치 ▲특별경계근무 ▲유관기관 공조체계 유지 등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철저한 화재예방대책 추진으로 군민들이 마음 편히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지난 28일 용담면 새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안전교육은 소방관서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로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 화재경보기ㆍ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절차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실습 ▲119 다매체 신고요령 및 화재 시 행동요령 ▲봄철 소각 행위 주의 당부 등이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원거리 지역 등 화재취약지역에 위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도록 자율 안전능력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구급출동 공백을 최소화하고 심정지 등 중증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펌뷸런스를 운영하고 있다. 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친 합성어로 구급 자격자가 배치된 소방펌프차를 구급차와 동시에 출동시켜 안전하고 효율적인 현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출동 시스템을 말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지역 내 구급차가 출동하여 공백이 생겼을 경우 펌뷸런스가 출동하여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하는 등 전반적인 구급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교통사고 등 위험지역 구급활동 시 구급차와 함께 출동하여 응급처치 뿐만 아니라 구급대원의 안전 확보 등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도 전개한다. 한편 진안소방서는 119안전센터 및 지역대에 4대의 펌뷸런스를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구급 자격을 갖춘 대원 72명과 심정지 환자 소생을 위한 AED(자동심장충격기) 등 29종의 구급장비를 갖추고 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펌뷸런스 활용을 통해 구급차량 공백을 최소화하고, 심정지 등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여 지역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이하 진사협)는 28일 마이산 북부 산약초타운 전시관 2층(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진사협 임·회원 등 12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와 군의회 의원, 전용태 도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성원보고, 회의록 작성 및 서명인 선임, 전차 회의록 낭독, 감사보고에 이어 지난해 사업 결과와 2024년 시행예정사업 보고와 올해 진사협 활동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펼쳐졌다. 김진 진사협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손을 내미는 역할을 해보겠다고 나선 분들이 회원분들”이라며 “그렇게 모인 마음과 마음들 앞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와 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진안군의 많은 복지관련 문제들이 해결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살피고 진안군 사회복지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사협은 사회복지대학, 저소득층지원 등 여러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홀몸 거주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심부름을 대신 해주는 주민도움센터가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지난 23일(토) 오후4시부터 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 협회 교육장에서 전북간호조무사회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전북 농식품 도농상생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진안군일자리센터와 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가 지난 1일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농가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설명회를 기획했다. 사업 설명회에서는 도시의 유휴인력을 농가에 연결해 고령화에 따른 농촌의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취지와 지원내용, 농가일자리 참여방법, 사업 일정 등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농가일자리 참여 신청도 접수받았다. 진안군과 군 일자리센터는 전북 농식품 도농상생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을 통해 참여 농가에게 중식· 간식비, 도시 농업근로자 고용촉진수당을 지원하고, 도시·관외 근로자에게는 교통비와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최영규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시민들이 진안에서 딸기, 토마토, 인삼 등 재배 농사에 관심을 갖고 누구나 쉽게 농가일자리에 신청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소통과 협조를 통해 꾸준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에 관심 있는 개인 및 단체, 농가는 진안군일자리센터로 전화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소방차량의 신속 출동을 위해 운전자 및 보행자의 올바른 소방차량 길 터주기 방법을 안내한다고 27일 밝혔다. 올바른 소방차량 길터주기 방법은 편도 1차선도로의 경우 우측 가장자리로 양보 후 일시정지 및 서행, 편도 2차선도로의 경우 소방차량이 1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2차선으로 양보, 3차선 이상 도로의 경우 소방차량이 2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1,3차선으로 양보, 교차로·일반통행로의 경우 우측 가장자리에 일시정지 등이다 또한 보행자의 경우 횡단보도에서 소방차량이 보이면 횡단보도를 건너지 말고 일시정지 후 소방차량이 먼저 지나갈 수 있도록 양보하면 된다. 만약 소방차의 진로를 방해하거나 끼어들기를 하는 등 출동에 지장을 주는 경우 소방기본법 제21조 3항(소방자동차의 우선 통행 등)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긴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량 길터주기는 매우중요하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진안농협(조합장 김문종) 행복이음봉사단(단장 이완승)은 지난 23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진안읍 지역의 고령조합원들에게 『정월대보름 情 담은 보름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안농협 김문종 조합장과 임원, 조합원 행복이음봉사단원 30여명 등이 참석하여 오늘의 진안농협이 있기까지 농협 발전에 기여하신 조합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건강한 한해를 보내자는 의미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문종 조합장은 “행복이음봉사단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전달되어 2024년 갑진년 조합원 모두가 용의 기운을 받아 올해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 더불어 올해도 조합원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땀 흘려 일군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이완승 단장은 “조합원들이 계시기에 지금의 농협이 있고 전이용해주심에 거듭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안농협을 많이 찾아주시고 이용해주심을 부탁드린다. 더불어 오늘 행사에 협조해 주신 조합장님과 임원님들 그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 실천을 보여주고 있는 진안농협 행복이음 봉사 단원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