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 (토)

  • 구름많음동두천 15.6℃
  • 구름많음강릉 18.0℃
  • 구름많음서울 16.5℃
  • 구름많음대전 18.2℃
  • 흐림대구 18.9℃
  • 구름조금울산 16.8℃
  • 구름많음광주 18.1℃
  • 구름조금부산 16.2℃
  • 구름많음고창 18.9℃
  • 제주 15.7℃
  • 구름많음강화 13.9℃
  • 흐림보은 15.9℃
  • 구름많음금산 16.9℃
  • 구름많음강진군 17.6℃
  • 구름많음경주시 18.0℃
  • 구름많음거제 16.8℃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24년 정기총회

지난해 사업결과, 올해 시행예정사업 보고 가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이하 진사협)는 28일 마이산 북부 산약초타운 전시관 2층(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진사협 임·회원 등 12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군수와 군의회 의원, 전용태 도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성원보고, 회의록 작성 및 서명인 선임, 전차 회의록 낭독, 감사보고에 이어 지난해 사업 결과와 2024년 시행예정사업 보고와 올해 진사협 활동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펼쳐졌다.

김진 진사협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손을 내미는 역할을 해보겠다고 나선 분들이 회원분들”이라며 “그렇게 모인 마음과 마음들 앞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와 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진안군의 많은 복지관련 문제들이 해결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살피고 진안군 사회복지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사협은 사회복지대학, 저소득층지원 등 여러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홀몸 거주 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심부름을 대신 해주는 주민도움센터가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063-432-1966으로 전화하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안호영 환노위원장, 노동약자 위한 3대노동법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은 4월 17일(목),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중소기업 근로자, 취업준비생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노동 관련 법률 개정안 3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개정안은 ▲근로복지기본법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 총 3건으로, 노동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을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실질적인 권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1. 근로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현행법은 근로자만 노동공제조합을 설립·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개정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까지 포함해 공제조합 설립의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고 종사자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2.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 퇴직연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정안이다. 현행 제도는 상시근로자 수 30인 이하 중소기업에만 가입 자격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업종별 매출액, 자산총액 등 다양한 기준을 반영해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은 물론, 「지방공기업법」상 지방직영기업까지 포함시키도록 했다. 이로써 더 많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