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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진안군, 귀농귀촌 농어촌민박사업자 교육생 모집

“귀농귀촌인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창업보육학교 과정으로 농어촌민박사업자 양성 교육을 개설한다.

진안군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5월 9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10명을 모집하며, 교육 기간은 오는 5월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8회로 참가비는 무료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업경영의 이해 △인허가 관련 △숙박형 및 체험형 민박사업의 이해 △서비스 품질 평가 이해 △콘셉트 보드 제작 실기 △농어촌 민박 사례 탐방 등이다.

실속 있는 맞춤 교육을 위해 신청자와의 사전 인터뷰를 거쳐 교육생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며, 교육 참가 희망자는 5월 9일까지 진안군귀농귀촌센터 홈페이지(www.refarm1.com) 또는 웹페이지 주소(https://naver.me/xUwnrImI)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담당자는 “창업보육학교는 진안군에 귀농귀촌한 분들에게 경제적 기반마련을 위한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수행 사업의 부가가치도 높이려는 게 목적”이라며 “농어촌민박사업 예비자 또는 초기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내실있는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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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 나는 전자상거래 화물, 특송물류 선도 전략 "절실"
한중카페리 항로와 군산세관 특송물류센터 등을 통해 전북지역 특송화물 유입이 크게 증가추세지만 물류거점기능 부족으로 연관산업의 선순환효과를 극대화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때문에 국경간 전자상거래 확산에 따른 특송물류시장 확대를 선도하기 위한 특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북연구원은 16일 발간한 이슈브리핑 ‘특송물류 중심지 경쟁의 분수령, 지금 전북자치도에 필요한 것은?’이란 연구를 통해 전북자치도의 특송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전북연구원은 지난해 정식 개장한 군산세관 특송물류센터가 월 80만 건 이상의 전자상거래 화물을 처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계 인프라 부족과 대기업 물류센터 부재로 인해 연관 산업의 지역 내 선순환 효과가 낮다고 분석했다. 특히 인천 아암물류단지 완공 및 수도권 중심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확대에 따라 전북이 특송화물 거점 기능을 지속하려면 지금부터 대응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연구원은 그 배경으로 전북자치도의 비수도권 유일 특송통관 독점성과 군산-시다오 단일 항로 기반의 물동량 집중 구조, 새만금 트라이포트 인프라 연계 가능성을 핵심 강점으로 제시했다. 이를 활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