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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진안군, 귀농귀촌 농어촌민박사업자 교육생 모집

“귀농귀촌인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창업보육학교 과정으로 농어촌민박사업자 양성 교육을 개설한다.

진안군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5월 9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10명을 모집하며, 교육 기간은 오는 5월 14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8회로 참가비는 무료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업경영의 이해 △인허가 관련 △숙박형 및 체험형 민박사업의 이해 △서비스 품질 평가 이해 △콘셉트 보드 제작 실기 △농어촌 민박 사례 탐방 등이다.

실속 있는 맞춤 교육을 위해 신청자와의 사전 인터뷰를 거쳐 교육생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며, 교육 참가 희망자는 5월 9일까지 진안군귀농귀촌센터 홈페이지(www.refarm1.com) 또는 웹페이지 주소(https://naver.me/xUwnrImI)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 담당자는 “창업보육학교는 진안군에 귀농귀촌한 분들에게 경제적 기반마련을 위한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수행 사업의 부가가치도 높이려는 게 목적”이라며 “농어촌민박사업 예비자 또는 초기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내실있는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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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