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마루 제조·판매 업체인 ㈜유니드비티플러스가 진안푸른꿈작은도서관 강당에 2,000만원 상당의 마루 설치 공사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문화 혜택을 누리기 힘든 소외지역 지역주민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마루 설치를 통해 푸른꿈작은도서관은 발표회 및 뮤지컬 등의 공연이 가능하게 됐으며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 및 여가 활동이 가능해졌다. 25일 진안군청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한상준 ㈜유니드비티플러스 대표이사, 김상민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산림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상준 대표이사는 “(주)유니드비티플러스는 「인류의 보다 나은 내일에 기여한다」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나눔 경영과 선도적 탄소 중립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기부에 동참해주신 ㈜유니드비티플러스의 뜻깊은 나눔 경영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안군은 군민의 문화 역량을 키우기 위한 도서관 등 각종 시설 지원을 통해 군민들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
조백환 진안군의료원장이 23일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일명 BBP챌린지)′는 지난해 8월 환경부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공공기관·기업·국민들에게 전파시켜 착한 소비 실천 확산을 위해 시작한 챌린지로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조백환 원장은 군산의료원 조준필 원장으로부터 지명을 받고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조백환 진안군의료원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진안군의료원이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진안군의료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백환 진안군의료원장은 "환경보호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진안군의료원 임직원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최소화 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한편 조백환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태영 진안홍삼연구소장과 김정배 진안홍삼클러스터사업단장을 지목했다.
진안군 상전면(면장 김영기)은 지난 7월 24일 민원실의 안전한 근무 환경과 민원인 보호를 위해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을 대비하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상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정천상전파출소가 참여해 비상대응반의 임무 숙지 및 비상대응반의 적절하고 빠른 대처, 경찰과의 비상연락체계 가동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폭언 지속 혹은 폭행 발생 시 사전고지 후 녹음, 녹화 시행 ▷112 상황실과 연결된 비상벨 호출 및 악성 민원인 제지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시행되었다. 김영기 상전면장은 “이러한 비상대응훈련을 통해 다른 민원인들을 제때 보호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 또한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방문해 주신 분들께 보다 좋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 동향면에서 복지허브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동향면, 행복더하기)」사업이 민관협력으로 복지자원을 찾아내 매월 커피 한잔, 한 끼의 식사값을 기부하는 운동으로 열정적인 홍보를 한 결과 25일 100계좌 기부를 달성했다. 100번째 후원 계좌의 주인공은 전춘성 진안군수로 27일~28일까지 열리는 제14회 진안고원 수박축제를 맞아 동참하게 됐다. 전 군수는 25일 열린 기부 서약식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해 줄 것”과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잘사는 동향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복지허브화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문제(복지, 문화, 건강, 주거 등)를 지역 내 자원을 통해 해결하자는 운동으로 동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다. 기부의 형태로는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월/3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착한가게와 가족이 함께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월/2만원 이상)는 착한가정, 한 달에 한 번 형편에 따라 일정액을 지속적으로 기부(월/5천원~3만원)하는 것으로 구분된다. 지금까지 모금된 돈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15명의 회원들이 직접
진안군 4-H는 25일부터 26일까지 4-H연합회, 학교4-H 및 지도교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 일원에서 농촌문화탐방 교육을 진행한다. 농촌문화탐방 교육에서는 웅진 백제역사를 대표하는 무령왕릉과 충남 역사문화를 주제로 한 공주국립박물관을 견학을 통해 자연과 전통문화,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울 계획이다. 또한 밤꽃 군락지인 소랭이 마을을 방문해 밤 양갱, 율피 비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에게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4-H 농촌문화탐방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슬로건을 바탕으로 4-H이념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지(智), 덕(德), 노(勞), 체(體)라는 4-H 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야외생활을 통해 심신 단련 및 협동심을 배양했다. 또한 선후배 간의 유대감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 및 학생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시간도 가졌다. 진안군 4-H연합회 고상기 회장은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4-H회원들이 스마트폰과 학업 경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농촌과 농촌문화를 이해하고, 미래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의 시작점인 7월 마지막 주 토요일(27일),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성수면 포동마을과 백운면 상백마을이 주관하는 마을축제가 각 마을에서 펼쳐진다. 넓은 마을 광장과 마을 수영장으로 여름이면 지역민뿐만 아니라 외지인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포동마을에서는 출향인, 수영장 이용 고객, 마을주민들의 자녀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하는 마을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전주 및 군산 태권도 학원에서 100여 명이 넘는 아이들이 포동 수영장 이용과 마을 체험 참여 등을 진행하며 마을축제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같은 날 백운면 상백마을에서는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흰바우 깃고사 축제를 진행한다. 마을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깃고사 진행뿐만 아니라 마을주민들이 몇 주간 연습한 합창 공연도 준비되어 있으며 마을에서 직접 수확한 옥수수 등의 제철 먹거리도 간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최인석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장은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7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진안군마을축제에서 진행하는 축제에 참여해 보면 좋을 것 같다”면서 “특히, 7~8월에 진행하는 마을축제는 계곡과 산 등의 청정 고원 지역인 진안이 가지고 있는 천연자
진안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진안고원몰」이 제14회 진안고원 수박축제를 맞아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 품목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에서는 진안고원 수박을 비롯해 미니 단호박, 초당옥수수 등 여름 제철을 맞이한 농산물을 포함한 전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수박 상품의 경우 100통 한정수량으로 정가 27,000원(8kg 기준)에서 40% 할인된 16,20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파격 할인된 단가로 진행되는 만큼 준비된 물량이 금방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할인은 진안고원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상품 클릭 후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장바구니 결제 시 모든 구매제품에 대해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이때 쿠폰은 1회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김남수 농축산유통과장은 “진안고원 수박의 성출하기와 더불어 함께 진행되는 수박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진안고원몰에서도 할인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지속되는 장마와 무더위 속 제철 맞은 진안 수박과 여름 농산물을 맛보시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14회 진안고원 수박축제』가 7월 27일(토)~28일(일)까지 동향면 체련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고원지대에서 자란 수박을 주제로 한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가득 준비 되어 있다. 축제 첫날은 퓨전국악밴드인 ‘이희정 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1시에는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 이후에는 본 행사가 시작되며 「수박 빨리 먹기」, 「수박 퀴즈」, 생활문화예술인 동호회 및 주민자치공연 등이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노래자랑에는 트롯가수 강혜연 등 유명 가수들의 무대가 열려 한여름 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한 얼음 맥주와 저렴하고 맛있는 먹거리 코너도 운영돼 방문객들의 입을 사로 잡을 계획이다. 이에 진안읍 만남의 광장에서 행사장까지 등 2개 노선으로 나뉘어 왕복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둘째 날은 투호 등 5개 종목의 체육경기를 진행하며, 찾아가는 예술버스, 평양예술단 및 각설이공연과 지역가수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설 행사로는 수박 및 한우 할인판매와 수박화채, 수박왕 출품작 전시, 수박 공예, 에어바운스 물놀이장 등을 운영하여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춘 진
진안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피서객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에는 휴가 등으로 외부 활동이 늘어나고, 익숙하지 않은 타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경우가 많아 예상하지 못한 사고 우려가 있다. 이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 준수 등 주의가 필요하다.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금지구역이나 위험한 곳엔 출입을 금지해야 한다. 미끄럼 방지기능이 있는 신발 등을 신어 낙상을 예방하고 평소 아는 곳이라도 주변에 위험 요인이 없는지 살펴야 한다. 또 여름철엔 국지성 폭우가 잦기 때문에 계곡물과 하천 범람 등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휴가 계획 전 지속적인 날씨 확인이 필요하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 “잠깐의 방심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여름 휴가철 온 가족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