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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고원시장상인회 '발끈' 이유가 뭘까...




 

최근 진안고원시장 곳곳에 '고추시장 도서관 건립 반대’ 내용을 담은 정치 지망인의 벽보가 무단으로 부착돼있는 것을 두고 이들은 진안고원시장과 상인회의 공식 입장과는 전혀 무관한 내용이라며 발끈하고 나섰다.
벽보에는 ‘시장상인, 진안상인’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마치 시장상인 전체가 해당 주장에 동의한 것처럼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진안고원시장상인회는 강력한 유감을 표하고 있다.
일부 상인들이 개별적으로 서명했다 해도 이는 상인회의 입장과는 별개의 사안이라고 밝혔다.
진안고원시장상인회는 해당 벽보에 대해 어떠한 공식적 협의나 참여 및 동의를 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전미경 진안고원시장 상인회장은 “진안고원시장은 다양한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 정치적 혹은 사회적 목적의 주장들이 마치 시장 전체를 대변하는 것처럼 표현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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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