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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민의 날 운영위원회 애향장 송현상 씨 선정

- 산서면민의 장 애향장 송현상씨 선정

 

 

장수군 산서면은 ‘2024년 산서면민의 날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산서면민의 장 애향장에 송현상씨를 선정했다.

 

지난 3월에 이어 열린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산서면민의 장 수상 대상자 선정을 선정하고 산서면민의 날 운영 관련 세부 내용 협조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산서면민의 장 애향장에는

송현상(오성리)씨가 선정됐다. 송 씨는 산서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사업회 부위원장으로 재경향우회와 산서면 기관단체들과 유대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타 단체 주관의 표창과 수상 등으로 산서면의 이름을 드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육맹수 체육회장은 “산서면민의 날 행사의 주관을 맞게 된 만큼 산서초등학교 도문들과 면민들은 물론이고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길환 면장은 “산서면민의 장 수상 대상자로 선정된 송현상님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산서면을 알리는데 힘을 발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면민의 장은 오는 5월 11일 개최되는 제 44회 산서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될 예정으로, 이번 산서면민의 날은 산서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과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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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핸드볼 발전을 위해 한평생 헌신 노력한 국가대표 감독이 체육 소장품 기증에 동참했다. 2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시드니 올림픽 남자 핸드볼 감독을 역임했던 김종순 전 감독이 체육 역사 기념관 건립을 기원하며 기증품을 전달했다. 그는 각종 대회 메달과 상패, 트로피, 페넌트, 핸드볼 등 160여점의 값진 소장품을 도 체육회에 전달했다. 이에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체육 소장품을 흔쾌히 기증해 준 김종순 감독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증증서를 전달했다. 그는 선수 생활을 거쳐 오랫동안 지도자의 길을 걸으며 수없이 많은 제자들을 양성, 배출했다. 원광대 남자 핸드볼 감독, 시드니 올림픽 남자 핸드볼 감독, 청소년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 감독, 중국 상하이 여자 핸드볼 감독 등 지도자의 이력이 화려하다. 특히 원광대 감독 시절 제70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우승, 2014 핸드볼코리아전국대학핸드볼선수권대회 우승 등 각종 대회에서 상위 입상으로 원광대를 명실상부 핸드볼 강호로 만드는 데 크게 일조했다. 또한 22세 이하(주니어) 남자 대표팀을 이끌고 출전한 제3회 동아시아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그는 익산시핸드볼스포츠클럽 감독으로도 활동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