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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무주군, 여름방학 인재육성사관학교 참여 학생 모집

- 4. 29. ~ 5. 8. 관내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3학년 학생 중

-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학생 24명 선발

- 학생 본인이 선택한 기숙학원비의 80%~100% 지원

 

무주군이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을 통해 운영하는 ‘인재육성사관학교’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참여 희망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재육성사관학교’는 무주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학습 의욕과 성취도를 높이고 실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여름·겨울방학 동안 기숙학원 비용을 지원(1인당 3백만 한도에서 80% / 국민기초생활수급 계층 100%)하는 것으로,

 

대상은 4월 29일을 기준으로 보호자 중 1명과 학생의 주소가 무주군으로 되어 있는 지역 내 중학교 3학년 학생, 그리고 고등학교 1~3학년 학생(중학교 2학년=겨울학기, 고등학교 3학년=여름학기에 한하여 지원)이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서는 이들을 토대로 여름학기 대상자 24명(중학교 3학년 6명, 고등학교 1~3학년 18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참가 희망 학생은 공통기준과 지원 우선순위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29일부터 5월 8일까지로 인재육성사관학교 신청서와 성적확인서,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와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각 1부)를 갖춰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사무국으로 방문·접수하거나 우편(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한풍루로 326-36)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5월 13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모집 관련 내용은 무주군청 누리집(www.muju.go.kr) 알림 마당을 통해 확인하거나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063-320-2139)로 문의하면 된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는 “방학 동안 여러 지역의 아이들과 같이 공부하면서 학습 동기와 실력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며

 

”도농 교육격차를 줄이고 우수 인재를 키우는 큰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지난 2015부터 인재육성사관학교를 통해 그동안 497명의 학생에게 11억 5천여만 원을 지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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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