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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일자리센터, 전북 농식품 도농상생형플러스일자리사업 설명회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지난 23일(토) 오후4시부터 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 협회 교육장에서 전북간호조무사회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전북 농식품 도농상생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진안군일자리센터와 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가 지난 1일 맺은 업무협약을 통해 농가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설명회를 기획했다.

사업 설명회에서는 도시의 유휴인력을 농가에 연결해 고령화에 따른 농촌의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취지와 지원내용, 농가일자리 참여방법, 사업 일정 등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농가일자리 참여 신청도 접수받았다.

진안군과 군 일자리센터는 전북 농식품 도농상생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을 통해 참여 농가에게 중식· 간식비, 도시 농업근로자 고용촉진수당을 지원하고, 도시·관외 근로자에게는 교통비와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최영규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시민들이 진안에서 딸기, 토마토, 인삼 등 재배 농사에 관심을 갖고 누구나 쉽게 농가일자리에 신청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소통과 협조를 통해 꾸준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에 관심 있는 개인 및 단체, 농가는 진안군일자리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문의를 통해 참여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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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계시민 캠프 개최… 도내 중·고생 및 인솔교사 등 300여명 참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해외연수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세계시민 캠프’를 21~22일 무주 드림연수원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상을 향한 도전과 성장을 위한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진행된 캠프에는 지난 2023~2025년 학생해외연수 참여자 및 인솔교사 3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최태성 한국사 강사 초청 강연, 해외연수 성과공유 멘토링 및 토론 활동 등이 운영됐다. 최태성 강사는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연결해 학생들의 진로와 삶의 태도에 동기를 부여하는 강의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해외연수 참가 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진행됐다. 학생들은 20개 모둠으로 나뉘어 해외연수를 통한 스스로의 성장과 변화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안 등도 제안했다. 특히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우리학교 원픽’ 입상자 및 캠프 참가자들의 문화예술 공연, 해외연수 참가자들이 들려주는 릴레이 강연을 진행해 캠프를 축제 분위기로 만들고 학생 간의 소통과 협동심을 높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해외연수 때의 경험을 비슷한 꿈을 가진 선·후배들과 공유하며 나의 성장을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