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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2019 무주반딧불 메디오폰도 자전거대회 준비"한창"

무주구천동 단풍길 따라 고고 씽




- 11월 2일 무주읍 최북미술관 출발

- 대한민국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구간 포함 총 82km

- 무주군,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위한 준비 철저

 

무주군은 지금 11월 2일에 개최되는 2019 무주반딧불 메디오폰도 자전거대회(이하 2019 반딧불 메디오폰도) 준비가 한창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2019 반딧불 메디오폰도에는 전국 자전거 동호인 8백여 명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무주군은 선수들의 안전한 경주를 위해 지난 16일 코스별 도로노면 상태와 안내 표지판 설치 위치 점검 등을 마치고 구간별 교통안내와 유도를 위한 요원 교육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대회 코스는 무주읍 최북미술관 광장을 출발(08:00~)해 무풍면 오두제로 정상, 구천동 계곡길(설천면 소재지~구천동)을 거쳐 무주읍 국민체육센터 주차장까지(12:00~13:30) 총 82km구간(4~5시간 예상)으로,

 

특히, 구천동 계곡길(설천면 소재지~구천동)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구간이기도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 문화관광과 서종열 체육진흥팀장은 “참가 선수단이 즐겁고 안전하게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코스 선정부터 준비상황 점검까지 철저를 기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민간회사가 주관하면서 빚어졌던 불신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주관사도 공공성에 우선을 두고 선정했다”라고 밝혔다.

 

 

2019 반딧불 메디오폰도는 전북자전거연맹(회장 최병선)이 주최 · 주관하며 무주군과 무주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것으로, 대회 참가비도 지난해 8만5천 원에서 4만 원으로 대폭 줄여 출전 선수들의 부담을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출전 선수 전원에게 점심 식사 대신 무주사랑상품권(인당 1만 원 권)을 지급해 지역 내 식당을 이용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거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북자전거연맹 관계자는 “대회준비 기간이 촉박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여러 가지 변화를 시도하며 탈바꿈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자전거 애호가들이 인정하고 사랑하는 상징적인 대회를 만들어간다는 각오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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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