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1 (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뛰는 사람 위에 나는 사람 있다

멋지다! 새롭다! 즐겁다!
제15회 무주 웰빙태권도 축제

- 11월 2~3일 무주국민체육센터

- 선수들 태권체조 및 시범경연서 실력 겨루며

- 흥 & 매력 발산

 

제15회 무주 웰빙태권도 축제가 지난 2일과 3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체육과학대학 태권도학과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난해까지 웰빙태권체조 및 시범페스티벌로 개최되던 것으로, 태권도성지 무주를 알리고 대회발전을 주도한다는 취지에서 명칭을 변경하는 등 변화를 시도해 눈길을 끌었다.

 

2일 열린 개막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 우석대학교 서지연 부총장을 비롯한 선수와 지도자 등 2천 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무주를 무대로 한 태권도축제가 오랜 세월 사랑을 받고 있다는데, 또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는데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이 대회가 훌륭한 태권도인들을 양산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라며 태권도의 고장 무주와 세계 태권도인들의 성지 태권도원이 대회와 함께 명성과 위상을 높여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회는 태권체조와 개인종합경연, 시범경연 부문에 초 · 중 · 고등학교 재학생 및 성인들이 참가해 태권도 기본동작과 창작품새, 격파, 호신술 등 다양한 경기 모습을 선보여 찬사를 받았다.

 

참가선수 김 모 학생(16세, 대구)은 “무주 웰빙태권도 축제는 다른 대회들과는 분위기나, 운영 등에서 확실히 다른 점이 있다”라며 “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긴장은 되지만 즐기면서 재미있게 경기에 임할 수 있어 몇 년 째 참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