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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진안새마을금고 신임 이사장에 임은미씨 선임

 

진안새마을금고 신임 이사장에 임은미 전 차장이 선임됐다.

이사장 선임은 6월13일 오전10시부터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있었다.

당초 후보등록은 2명이 했으나 선관위 심사과정에서 상대후보가 후보등록 무효가 되는 바람에 단독후보가 됐다.

이에 투표절차를 거치지 않고 회원들의 인준절차를 거쳤다.

회원들은 만장일치 박수로 임 후보를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임 후보는 이사장 선임에 대해 수락했고 취임승락서를 제출하면 그때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승락서는 15일 제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장 임기는 4년이다.

이사장으로 선임된 임씨는 "그동안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뛰어 왔으나 부족함이 많다"며 "이사장으로서 이제는 무엇보다도 믿음과 신뢰가 우선된 투명한 경영방식을 지향해 보다 더 나은 금고가 되도록 열과 성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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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