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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마철 화재원인 1위는 전기화재

 

무진장소방서는 장마철 습도가 높아지면서 전기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북 소방본부 화재분석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전기화재는 겨울을 제외하고 장마철(7월~8월)에 집중하여 나타났다.이같은 결과는 장마철에 냉방기기, 제습기 등 전기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전선피복의 손상 또는 콘센트 등에 쌓인 먼지와 습기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실재로 전선 주변이나 콘센트에 먼지가 쌓이면 이 먼지가 공기 중의 습기를 흡수해 누전의 원인이 되고, 결국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 9일 관내(장계면 월강리) 들에서 일하다 귀가하던 집주인 윤씨가 벽면을 타고 불길이 치솟는 화재를 목격하고 화재신고를 하였다. 원인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선피복 손상과 콘센트 등에 쌓인 먼지제거 등 사전 안전점검 실시와 전기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코드를 콘센트에서 빼놓고 누전 차단기가 제대로 작동하는 지 미리 살피는 것등 안전수칙 준수를 군민들께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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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국회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5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 및 정책 관련 핵심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 AI, 문화예술 인프라 등 전북의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국회 예산심사 초기 단계부터 전북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설득함으로써, 실질적인 국비 확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방위 대응의 일환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예결위 간사, 김종수 정책실장, 조계원 국회의원(문체위·예결위) 등을 잇따라 만나 도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관련 예산이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우선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국립 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사료작물 종자 생산단지 구축 ▲새만금 상수도 간선관로 건설 ▲남원 경찰수련원 신축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김종수 정책실장과의 면담에서는 ▲새만금 RE100산단 선도지역 지정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전북권역 통합 재활병원 건립 ▲지역주도형 AI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