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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3명의 생명을 구한 무진장소방서 6명의 하트세이버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8일, 무진장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6명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하트세이버’란 심정지로 생사의 기로에 선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사람을 의미하며, 하트세이버에게는 인증서와 배지가 수여된다.

이는, 소방공무원에게 사기진작, 모든 군민에게는 심폐소생술에 관심을 갖도록 동기부여를 하고자 함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하트세이버 주인공들은 소방위 이현성 ‧ 김석환 ‧ 박종윤, 소방장 강석우, 소방사 정우진 ‧ 이광현으로서, 이들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의 공로로 총 3명의 생명을 살린 명예로운 구급대원들이다.

 

심정지의 경우 4분이 지나면 생존율이 10% 미만으로 떨어져 짧은 시간에도 생명을 위협하므로 사고를 목격한 목격자와 사고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하는 구급대원들이 심정지에 대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것이 심정지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심정지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무진장소방서에서는 작년 12월부터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범위를 확대하는 장계119안전센터를‘특별구급대’로 지정하여 운영중이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대국민 교육도 확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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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예산 확보... 국회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5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 및 정책 관련 핵심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새만금, AI, 문화예술 인프라 등 전북의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보는 국회 예산심사 초기 단계부터 전북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설득함으로써, 실질적인 국비 확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전방위 대응의 일환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예결위 간사, 김종수 정책실장, 조계원 국회의원(문체위·예결위) 등을 잇따라 만나 도가 추진 중인 핵심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관련 예산이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사는 우선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국립 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사료작물 종자 생산단지 구축 ▲새만금 상수도 간선관로 건설 ▲남원 경찰수련원 신축 ▲청년 창업·임대형 양식단지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김종수 정책실장과의 면담에서는 ▲새만금 RE100산단 선도지역 지정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 ▲전북권역 통합 재활병원 건립 ▲지역주도형 AI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