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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3명의 생명을 구한 무진장소방서 6명의 하트세이버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8일, 무진장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6명은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공로로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하트세이버’란 심정지로 생사의 기로에 선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사람을 의미하며, 하트세이버에게는 인증서와 배지가 수여된다.

이는, 소방공무원에게 사기진작, 모든 군민에게는 심폐소생술에 관심을 갖도록 동기부여를 하고자 함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하트세이버 주인공들은 소방위 이현성 ‧ 김석환 ‧ 박종윤, 소방장 강석우, 소방사 정우진 ‧ 이광현으로서, 이들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의 공로로 총 3명의 생명을 살린 명예로운 구급대원들이다.

 

심정지의 경우 4분이 지나면 생존율이 10% 미만으로 떨어져 짧은 시간에도 생명을 위협하므로 사고를 목격한 목격자와 사고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하는 구급대원들이 심정지에 대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것이 심정지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심정지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해 무진장소방서에서는 작년 12월부터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범위를 확대하는 장계119안전센터를‘특별구급대’로 지정하여 운영중이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대국민 교육도 확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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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분야 사업화 박차...RE100 얼라이언스 정기회의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1일, 완주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에서 ‘RE100 얼라이언스 수소분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신원식 미래첨단산업국장 주재로 열렸으며, 수소분과 위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북 수소산업의 현안과 중장기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신규 과제의 사업화 방향, 정부 공모 대응 전략 등 실질적인 이행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논의된 신규과제로는 ▲재생에너지 기반 CCU 구축 및 친환경 항공·선박유 생산 ▲해상풍력 연계 그린수소 RE100 산업단지 조성 ▲에너지자원순환도시 구축 ▲새만금 산업단지 청정 메탄올 생산사업 ▲100톤/일급 플라즈마 기반 폐기물 가스화 실증 등이 논의됐다. 참석 위원들은 이들 과제의 실현 가능성과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정부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과제기획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과제기획위원회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과제별 회의를 3~4회 진행하며, 8월까지 사업계획서를 완성해 9월 신재생에너지박람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회의 이후에는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고압가스 내압시험장비, 수소기밀 검사장비 등 주요 설비를 직접 견학하며 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