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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무진장소방서에 청년 인턴 2명 배치

 

무진장소방서는 오는 12월 24일까지 약 4개월간 청년 인턴이 배치돼 근무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데이터 관련 교육을 이수한 청년 인턴들을 소방관서에 배치하여 특정소방대상물 안전정보 입력 등 DB 구축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무진장소방서 방호구조과에 2명(이세린·이소연)이 배치돼 ▲자체점검 결과보고서 입력 ▲화재안전정보조사 결과 입력 ▲소방시설 자체점검 업무담당자 보조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이번에 근무하게 된 청년 인턴 이세린·이소연은 “소방서는 환자이송과 불 끄는 일만 하는 줄 알았는데 다양한 행정업무가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새로운 분야를 배우고 소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허권철 방호구조과장은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일자리가 제공되고, 청년인턴에게는 좋은 경험이자 자산이 되는 한편 공공기관의 데이터 장비로 민간의 관련 산업 활성화에 대한 토대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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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