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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무진장소방, 미래소방관 진로체험

 

무진장소방서에서는 지난 15일 진안군 소재 진성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의 직업탐색을 위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운영 과정과 연계해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체험을 통해 소방공무원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되며, 학생들이 향후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이 있다.

또한,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방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 제고를 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체험교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으며, 소방공무원 직업에 대해 상세하고 진지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학생들이 진로를 계획하는 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으로는 ▲소방공무원 직업에 대한 이해와 하는 일 ▲소방공무원 임용방법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 및 체험 ▲개인 보호장비 착용 체험 ▲펌프차를 활용한 방수체험과 질의응답 순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이 진행됐다.

 

허권철 방호구조과장은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통해 소방관을 꿈꾸고 있는 청소년들이 소방공무원 직업에 대해 알고 향후 진로를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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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