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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트리티케일 파종은 지금이 적기!

- 품질 좋은 트리티케일 재배 확대로 고품질 장수 한우 생산 -

 

장수군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의 조사료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축산농가에 동계 사료작물 트리티케일 적기 파종을 당부하고 나섰다.

 

19일 장수군에 따르면 수퍼 동계 사료작물 트리티케일은 밀과 호밀을 교잡한 잡종식물로, 겨울 사료작물 중 수량이 가장 많고 추위와 쓰러짐에 강하며 가축의 지구력을 향상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진 옥타코사놀 함량이 높다.

장수군에 적합한 파종시기는 10월 중·하순으로 10월말까지 파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만약 파종 시기가 늦어지면 생산량이 크게 줄기 때문에 파종량은 20%가량 늘리고 흙은 조금 깊게 덮어주면 도움이 된다. 수확은 이삭이 나올 때 수확하면 식물체 조직이 연하고 부드러우며 단백질 함량이 12∼15%까지 높아진다. 이삭이 나고 3∼4주 후에는 낟알이 달려있어 에너지를 많이 얻을 수 있는 풀사료를 수확할 수 있다.
 
김인주 과장은 “지역 생산-소비(로컬피드)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17년도부터 자체생산 트리티케일 종자를 공급하고 있다”며 “국립식량과학원 및 국립축산과학원과의 공동연구사업을 통해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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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무인이동체 산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
전북특별자치도가 무인이동체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국내·외 산업 현황 및 시장 전망 조사 ▲전북 무인이동체 산업 분석 및 전략 분야 도출 ▲기본계획 수립 ▲국가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전북특별법」을 통해 드론, 자율주행차, 무인농업기계, 건설기계, 무인선박 등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의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도지사가 새만금에 육·해·공 무인이동체 종합 실증단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특례 규정을 두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행정·재정 지원 기반도 확보했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제도적 기반 위에서 글로벌 시장 성장세와 주요 국가·타 시도의 정책 현황을 종합 분석하고, 전북의 입지 여건과 기업·대학·연구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특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도출될 세부 전략에는 ▲새만금 무인이동체 종합실증센터 구축 ▲해양·농업 분야 특화 실증단지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연계 사업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비 확보, 지역 기업 참여 확대, 신규 일자리 창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