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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이 켜질 때(장/진/무)

 오가며 문득 바라보게 되는 장수군청 앞 트리

 

지난 7일 오후 전북 장수군청 앞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돼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크리스마스 트리는 군청사 앞에 설치되어 내년 설 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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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진안군청 광장으로..

 

진안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군민들에게 코로나 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군청 광장 내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군청 느티나무 주변 조경수와 마이산을 장식한 트리를 설치하고 LED 스노우펄, 트리전구, 눈꽃, 볼 등 다양한 LED 조명등을 설치했다. 야간 조명은 내년 2월까지 18시부터 자정까지 진안군민들의 마음에 빛과 동심(童心)을 선사한다.

 

군은 경관조명으로 군청을 밝게 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기를 염원하고 있다. 아울러 희망을 갖고 현 상황을 함께 힘 모아 극복하기를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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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에서 은하수 건너 가슴 속 단 하나의 소망에 불 밝힌다.

 

무주군청 분수대에 불 밝힌 높이 9m, 둘레 24m의 대형 트리, 광장 주변에는 소나무 은하수 조명과 소형트리를 설치해  꺌끔하면서도 한 폭의 동양화 같은 운치를 느끼게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예년처럼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순 없지만 트리의 환하고 아름다운 불빛이 주는 감동만은 어느 해보다도 컸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있다.

 

“모두의 소망을 담은 불빛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 어려워진 경제로 힘든 마음, 추워지는 날씨로 꽁꽁 언 마음들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말끔하게 녹여주길 바란다”라고 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14일 점등된 트리는 내년 2월 14일까지 63일 간 무주군 전역을 밝힐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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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헌법은 민주주의의 뿌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에서의 헌법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전문성 함양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교원 대상 헌법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법을 통한 민주주의 기본 원리와 가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 특강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기본법 제2조에 명시된 교육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헌법의 의미와 기본 원리 △헌법에 담긴 국민 기본권의 이해 △헌법 31조와 35조에 담긴 지속가능발전교육 모색 등을 다루었다. 헌법재판연구원 최용범 헌법연구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헌법적 가치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과의 연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민주주의 제도에서 헌법의 기본 가치가 무엇인지,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해 헌법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지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헌법적 가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난 10월부터 헌법교육 전문 비영리 연구기관인 한국법교육센터와 협력해 도내 초·중학교 80여 학급에서 헌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미정 민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