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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겨울 산행 안전수칙 준수가 으뜸!

 

 

 

장수소방서는 15일, 겨울 설산을 즐기기 위해 준비없이 산행에 나섰다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전북에서 최근 5년간 산행 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2019년 도내에서 모두 2천502건의 산행 사고가 발생했으며,

2015년 531건, 2016년 478건, 2017년 513건, 2018년 465건, 2019년 515건으로 산행 사고가 해마다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지난 2월 9일 16시경에 서울에서 산악회 일행들과 덕유산 향적봉에서 동엽령방면 하산 중 겨울철 산악사고가 발생했다.

장수소방서와 덕유산 산악구조대원이 출동하여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다리가 골절된 육모씨(여, 56세)를 부목 등 응급처치 및 체온 보온유지 후 산악용 들것 이용 안전구조 하였다.

 

김장수 소방서장은 “기상청이나 인터넷 일기예보 등을 통해 기상추이를 확인하고 따뜻한 물, 방풍옷 과 아이젠 등을 휴대해 날씨변화에 대비해야 한다.”며“ 겨울철 산행 시 필요한 복장과 장비를 꼼꼼히 챙겨 미리 준비하여 안전한 산행이 되길 당부 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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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무인이동체 산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
전북특별자치도가 무인이동체 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울대학교 지능형무인이동체연구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국내·외 산업 현황 및 시장 전망 조사 ▲전북 무인이동체 산업 분석 및 전략 분야 도출 ▲기본계획 수립 ▲국가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시행된 「전북특별법」을 통해 드론, 자율주행차, 무인농업기계, 건설기계, 무인선박 등 무인이동체 산업 육성의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도지사가 새만금에 육·해·공 무인이동체 종합 실증단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특례 규정을 두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행정·재정 지원 기반도 확보했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제도적 기반 위에서 글로벌 시장 성장세와 주요 국가·타 시도의 정책 현황을 종합 분석하고, 전북의 입지 여건과 기업·대학·연구기관의 역량을 결합해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특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용역을 통해 도출될 세부 전략에는 ▲새만금 무인이동체 종합실증센터 구축 ▲해양·농업 분야 특화 실증단지 조성 ▲도심항공교통(UAM) 연계 사업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비 확보, 지역 기업 참여 확대, 신규 일자리 창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