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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환경농업대학 개강

- 청년농업CEO, 사과 등 2개 과정, 10월까지 운영 -

 

진안군이 농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1년도 진안환경농업대학' 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CEO 과정 개강식 가졌다.

이를 시작으로 사과 과정 등 2개 과정이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청년농업CEO는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과정으로 수강생 4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매주 경영마인드, 마케팅(SNS), 스마트팜(시설 ICT), 농기계운전 등의 수업이 진행돼 청년 농업인의 자립기반 조성에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과 과정은 사과 농사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며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군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가림막 설치, 마스크착용, 체온측정 및 소독제 비치, 학생들에겐 코로나 예방키트 등을 지급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교육을 진행한다.

 

개강식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청년농업인은 진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성장동력으로 열정적인 도전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 진안을 만들어가는데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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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