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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의회, 일 원전 오염수방류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 제324회 장수군의회 결의안 채택 -

 

장수군의회는 4월 28일 제324회 임시회를 열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결정에 대해 규탄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의결했다.

 

결의문을 대표 발의한 김종문 의원은 “일본정부의 오염수 방류 강행은 한반도 주변 바닷물의 심각한 오염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해양생태계를 오염시켜 인류 전체에 큰 악영향을 초래할 것”이라면서 “특히 일본과 인접한 우리나라가 가장 큰 피해 당사국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김용문 의장도 “일본정부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국제사회는 물론 일본 내 현지 어민과 시민단체들도 강력히 반대하는 오염수 방류 결정을 즉시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우리정부도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등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응 할 것”을 요구했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집행부는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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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