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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사과 국내육성품종 '23년까지 10ha조성

아리수·감홍·썸머킹 등 우리 품종 보급 앞장

 

진안군이 진안사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3년까지 소비자 선호형 사과 국내육성품종 단지 10ha를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관내에서 재배하는 사과 품종 비율은 ‘홍로’ 40%, ‘후지’ 55%, 기타 5% 등이 식재되어 있으며, 이 중 홍로를 제외한 대부분 품종이 일본에서 육성한 것들이다.

이에 농촌진흥청에서는 맛과 품질이 우수한 신품종 개발과 시범사업을 통한 보급에 힘을 쏟고 있다.

진안군도 이에 발맞춰 아리수, 감홍, 썸머킹 등 우리 품종 10ha를 2023년까지 식재하고, 아울러 품질향상 자재 지원, 출하 홍보 마케팅 지원과 농가 역량 강화 교육 등에 7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아리수 품종은 추석사과로 알려져 있으며 색깔이 잘 드는 특징이 있고, 감홍도 당도가 높아 인기가 높으며, 썸머킹은 과형이 우수한 여름 사과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우리 품종들이 고운 빚깔과 상큼한 맛에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다양한 시범사업으로 국내 환경과 소비자 입맛에 맞는 최고 품질의 건강 먹거리를 생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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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