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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단 국가대표 합숙훈련 돌입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인 장영수 군수는 제16회 패럴림픽 출전을 위해 국가대표 합숙훈련에 들어가기 전 장수군청 탁구단 연습장을 방문하여 격려했다. “군민들에게 많은 희망과 사랑을 주고 있는 탁구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합숙훈련과 올림픽까지 잘 마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단은 제16회 패럴림픽을 대비하여 본격적인 국가대표 합숙훈련에 들어갔다. 국가대표 합숙훈련은 5월 4일부터 8월 25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되는 제16회 도쿄 패럴림픽에 참가하여 메달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합숙훈련일정은 4월 5일부터 예정되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5월 4일로 연기되었음.)

 

탁구단은 지난 3월 창단식을 마치고 자체 훈련을 통하여 기량을 다졌으며 국가대표 이근우(TT6체급), 국가대표 백영복(TT3체급) 2명의 선수와 감독, 수석코치, 전담코치로 구성되어 있다. 탁구단은 제16회 도쿄패럴림픽 출전을 통해 아시아 및 세계에 장수군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로 보고 메달획득을 통해 탁구의 활성화와 장수군 홍보에 큰 역할을 하기 위해 국가대표 합숙훈련에도 열심히 임하고 있다.

 

장수군은 탁구단이 본격적인 합숙훈련에 들어가기 전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는 등 많은 애정과 관심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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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비 사랬더니 90% 부정수급... 돈세탁업체·영업업체 동원
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의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에서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챙긴 부정수급 사업장이 올해 대거 적발됐다.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에 안전장비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현물 보조금 사업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21일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올해 클린사업장 조성사업 지원 사업장 중 판매업체와 담합해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사업장이 총 79곳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이 신청한 보조금 총액은 21억 1,336만 원이며, 이 중 공단이 추정한 부정수급액은 약 18억 9,994만 원으로 무려 89.8%가 부풀려진 셈이다.(첨부1) 특히 적발된 사업장 중 1곳은 현재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지원 대상인 A업체는 안전장비 판매업체 B사에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을 요청해 실제로는 공급받지 않은 장비를 비용 처리한 뒤 보조금을 수령했다. 안 의원은 “감사원 제보가 있기 전까지 공단은 해당 부정수급 사실을 전혀 파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나머지 78개소의 경우에는 돈세탁 업체와 영업업체까지 동원된 ‘조직범죄’ 수준의 부정수급이라고 안 의원은 밝혔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