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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단 국가대표 합숙훈련 돌입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인 장영수 군수는 제16회 패럴림픽 출전을 위해 국가대표 합숙훈련에 들어가기 전 장수군청 탁구단 연습장을 방문하여 격려했다. “군민들에게 많은 희망과 사랑을 주고 있는 탁구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합숙훈련과 올림픽까지 잘 마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단은 제16회 패럴림픽을 대비하여 본격적인 국가대표 합숙훈련에 들어갔다. 국가대표 합숙훈련은 5월 4일부터 8월 25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개최되는 제16회 도쿄 패럴림픽에 참가하여 메달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합숙훈련일정은 4월 5일부터 예정되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5월 4일로 연기되었음.)

 

탁구단은 지난 3월 창단식을 마치고 자체 훈련을 통하여 기량을 다졌으며 국가대표 이근우(TT6체급), 국가대표 백영복(TT3체급) 2명의 선수와 감독, 수석코치, 전담코치로 구성되어 있다. 탁구단은 제16회 도쿄패럴림픽 출전을 통해 아시아 및 세계에 장수군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로 보고 메달획득을 통해 탁구의 활성화와 장수군 홍보에 큰 역할을 하기 위해 국가대표 합숙훈련에도 열심히 임하고 있다.

 

장수군은 탁구단이 본격적인 합숙훈련에 들어가기 전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는 등 많은 애정과 관심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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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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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