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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前주교황청 김경석대사 진안군 방문 홍삼에 관심...

 

 

진안군은 지난 12일 (前)주교황청 대한민국대사관 김경석 대사(이하 김경석 前대사) 내외가 국내유일 홍삼특구의 고장, 진안을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김경석 전 대사 내외는 오전에는 진안군수와 홍삼산업에 대한 면담을 하고, 홍삼연구소를 방문하여 진안군 품질인증제도와 진안홍삼의 성분과 우수성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었다.

오후에는 홍삼한방센터과 클러스터사업단을 방문하여 인삼 시장 분위기와 홍삼유통에 대해 현장설명을 들은 후 송화수 홍삼기업을 방문하여 명인홍삼의 역사와 증삼방법 등에 대해 청취하는 일정을 소화하였다.

김경석 전 대사는 “외교관 재직시절 인삼이나 대기업 홍삼으로 선물을 했었는데 진안군에 와서 보니 진안홍삼이 대기업 못지않게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홍삼 산업 발전을 위한 진안군의 그동안 노력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고, 기회가 되면 민간 외교관으로서 진안홍삼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을 방문해주셔서 감사하고, 진안홍삼은 대기업 어느 기업 제품보다 홍삼의 성분과 효능은 우수하다고 자부할 수 있으니 앞으로 진안홍삼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진안군과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은 지난 4월 군수 품질인증 홍삼제품을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를 통해 바티칸 교황청에 전달해 현지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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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