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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농업정책과, 백운면 운교리 일손돕기

진안군이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해 두팔 걷고 나섰다.

일손이 가장 많이 필요한 농번기철이지만,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어려워 지면서 농민들의 걱정이 나날이 커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14일 농업정책과 직원들은 백운면 운교리에 있는 사과농장을 찾아 적과(열매솎기) 작업을 돕는 등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대상 농가는 “사과 열매를 제때 솎아줘야 하는데 일손이 부족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찰나에 군에서 때마침 나와 일손을 거들어주니 너무나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일손 부족이 가장 심한 시기에 농가를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직원들이 작지만 힘을 모으게 됐다.”며 “이번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등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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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