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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중소농가 대상 강소농 본격 육성한다

강소농 대상 경영역량 강화 심화교육 실시

진안군은 14일 중소규모 농가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역량 강화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강소농 육성에 본격 나섰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에 이어 열린 2회차 교육으로 기존 강소농과 신규 강소농 15명을 대상으로 개별 경영체별로 농장분석과 비전 및 목표설정 등으로 이루어졌다.

 

세부 교육 내용은 경영체별 경영개선 방향도출을 위해 비전 및 목표를 설정하고 마인드맵을 작성하여 경영계획 및 실행보고서를 작성해보는 것 등으로 편성됐으며, 농업 경영체의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등을 통한 경영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진안군은 지난 2011년부터 강소농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도 신규 강소농 10여명을 포함하여 총470여명의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단계별 농가경영개선 실천교육 추진 및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통하여 지속 성장을 위한 조직체를 육성하고 주변 농업인들에게 우수사례가 전파되어 함께 발전해 나가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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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