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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스마트폰으로 축사관리 "척척'

장수군 스마트축산 시범사업 운영..생산성 향상 도모

 

장수군은 빅데이터 기반의 정밀 축산 구현을 위해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활용 기술사업을 시범운영한다.

 

14일 장수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은 국비 6천만원을 투입하여 한우사육 1농가와 양돈사육 2농가가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 호응도가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스마트 축산기반 구축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활용 사업은 ICT 통합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체별 건강상태, 축사 환경정보 등 빅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가축 질병예방 및 깨끗한 축사환경을 제공하여 가축의 성장률 향상과 사료비 절감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김인주 과수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사육 가축의 접촉 감소로 스트레스 해소에 의한 사료효율 증진으로 농가 소득을 향상 시킬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종별 빅데이터의 지속적인 관리와 한국형 스마트축산 기술 보급을 통해 스마트축산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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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