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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자봉센터, 5년연속 최우수기관-전북 14개시군中

 

㈔진안군자원봉사센터가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센터비전수립 및 도 정책반영 항목이 추가된 이번 평가는 △직원영량강화△국정평가△도네트워크△조직운영△공모사업참여및수상실적△해당지자체공무원자원봉사참여도 등 9개 항목 16개 지표를 토대로 전라북도14개·시군센터간의 공정한 지표를 통한 자율적 경쟁을 통해 조직운영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행됐다.

 

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방역&마스크제작’ 및 ‘어르신 삼계탕 나눔 운영’등 지속적인 후원사업과 공모사업을 수행하는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10개면자원봉사단을 비롯한 26개 자원봉사단과 17개 업무협약기관과 연계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이 크게 평가됐다.

 

이재동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요즘 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수제면마스크 15,000장 만들기 및 진안의 전 지역에 방역 봉사를 펼치는 등 자원봉사자들이 한 뜻으로 적극적인 참여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자원봉사자들은 물론 진안군민이 행복한 진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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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