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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폭염 대비 구급대 운영

 

 

진안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안전 확보를 위해 출동 태세 및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은 예년보다 기온이 높은 무더위가 예고된 상태다. 기상청이 최근 내놓은 '2021년 여름철 3개월 전망(6∼8월) 해설서'를 보면 올 여름 기온은 6월과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8월은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 폭염일수도 최소 2.2일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진안소방서는 폭염관련 현장출동 및 생활민원 출동 건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대비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폭염119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온열환자 저감 대책으로 4대의 구급대운영, 폭염대응 예비 출동대 편성운영▲ 방문객 건강 체크 및 폭염질환 응급처치요령 안내 ▲ 폭염 장기화에 따른 생활민원 등 출동태세 강화 ▲ 물놀이 사고방지 대책 으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 대국민 홍보 및 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 추진, 사회취약계층 방문교육 실시 ▲ 소방장비 관리 철저 등이다.

 

진안소방서 관계자는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에는 무리한 운동이나 작업을 피하고, 염분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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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