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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2021년 평생교육 정책개발 특강 온·오프라인 개최

‘미래사회와 평생교육의 의미와 방향’…유튜브와 줌으로 실시간 생중계

고병헌 교수, 삶을 리모델링하기 위해 생애 단계별 평생교육 필요 주장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9일 전라북도청 대회의실에서 평생교육 정책개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향후 평생교육의 방향에 대해 점검해보고 생애 단계별 평생교육 필요성과 방법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성공회대학교 고병헌 교수가 ‘미래사회와 평생교육의 의미와 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에서 고병헌 교수는 “다차원적 변화가 일어나는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유연한 적응력을 길러야 하고, 자신의 삶을 리모델링하기 위해 생애 단계별 평생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평생교육을 통해 변화되는 환경과 새로운 일상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도 말했다.

 

김학권 원장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워 갈 평생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특강을 개최하였다”면서, “이번 특강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정책수립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유튜브(YouTube) 채널 및 Zoom으로 실시간 생중계해 전국 평생교육 유관기관과 도내 14개 시·군 평생교육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특강 내용은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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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