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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이 전국 최고 아토피치유메카로 자리잡기를.."

진안군장애인체육회‧진안YMCA-하나한방병원-율당한방생활연구소-지앤엠(주)

 

 

진안군에서 아토피피부염 무상치료 협약식이 열렸다. 지난 10일 진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안군사회단체(진안군장애인체육회, 진안YMCA), 하나한방병원, 율당한방생활연구소, 지앤엠㈜이 아토피피부염 무상치료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 겸임)와 권혁승 하나한방병원 원장, 신봉기 율당한방생활연구소 소장, 이중희 지앤엠주식회사 대표이사, 한명재 진안YMCA 위원장, 채관병 뉴딜국민그룹 기획단장, 강서구 진안좌포교회 목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업무협약은 진안군장애인체육회와 시민단체 그리고 좌포교회가 선정한 진안군 관내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하나한방병원과 율당한방생활연구소가 무상으로 치료해준다는 내용이다.

 

권혁승 하나한방병원 원장은 “진안군에서 선정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탕약과 비누 그리고 보습제 등으로 아토피피부염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춘성 진안군수도 “진안은 전국 최초 아토피피부염 안심학교가 있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한방병원 및 한방연구소와 함께 아토피피부염 치료에 집중하여 진안군이 전국 최고의 아토피 치유 메카로 자리 잡기를 기대해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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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