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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이형규(진안 출신)위원장 임용 발령

사무국장엔 방춘원 사무국장, 임용 발령

-정무직 공무원으로 임기 3년-

전북도는 6월 16일자로 오는 7월 전면 시행되는 자치경찰제 시행과 관련하여 향후 3년간 생활안전, 여성·청소년·아동, 교통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자치경찰 사무를 지휘·감독하는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위원장 및 사무국장에 대하여 정식 임용 발령하였다.

 

지난 6월 2일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이형규 위원장 등 위원 7명을 위원회 위원으로 임명하였으며, 같은 날 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의결로 방춘원 위원을 상임위원(사무국장)으로 선정하였다. 오늘 임명된 이형규 위원장과 방춘원 사무국장은 정무직 공무원으로 임기는 3년이다.

 

한편, 전북도는 도청 공연장동 1층에 위원회 사무국 조직(2과 6팀)을 신설하고, 5월 28일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북도 공무원과 경찰공무원 등 22명을 우선 배치하여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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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