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알림방

[모집]무주문화원 하반기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 7월 1일까지 문화원에서 접수

- 13개 강좌 130명

- 답답한 일상 속 활력소 기대

 

무주군은 오는 7월 1일까지 무주문화원의 하반기 문화학교(7월 12일~ 순차적 개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13개 강좌 130명으로 수강료는 강좌 당 3만 원(강좌별 재료비 & 문화원 가입비 2만 원 별도 본인 부담)이다.

 

무주문화원에 따르면 식물의 △아름다움을 수채화나 색연필로 표현을 해보는 ‘보타니컬(월, 09:00~12:00)’과 △‘동초수건 춤(월/목, 10:00~12:00)’, △‘시낭송(월, 18:30~21:30)’, △‘해금(화, 18:00~21:00)’, △‘손뜨개(목, 09:00~12:00)’, △기초 화성학과 실용음악의 이해를 통한 ‘음악 만들기(목, 18:00~21:00)’, △‘셀프네일아트(금, 09:00~12:00)’ 등 7개 강좌가 신규로 개설됐으며

 

△‘통기타(화, 09:00~12:00)’와 △색을 칠하는 대신 아크릴 물감을 섞어 작품을 만드는 ‘아크릴 푸어링(화, 09:30~12:30)’, △‘서예(화, 18:00~21:00)’, △‘칼림바와 함께 하는 음악여행(화, 18:30~20:30)’, △재봉틀을 활용해 의류 리폼을 해보는 ‘재봉틀 업싸이클링(목, 18:00~21:00)’, △‘민화(목, 18:00~21:00)’ 등은 상반기에 이어 진행이 된다.

 

무주문화원 맹갑상 원장은 “군민들이 소양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라며 “연강을 중심으로 군민들이 배우기를 희망하는 강좌를 새롭게 개설해 기대감을 높였다”라고 전했다.

 

 

하반기 문화학교 수강문의(063-324-1300) 및 방문 접수(대리 접수 불가, 본인만 가능)는 무주문화원으로 하면 되며

 

무주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좌 당 수강 인원을 10명으로 하며 거리두기와 발열 여부 확인, 강의실 소독, 출석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무주군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김성옥 팀장은 “군민 모두가 누리는 품격 있는 문화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정성을 쏟고 있다”라며 “그 일환인 하반기 문화학교도 코로나19 때문에 힘들어진 군민들의 일상에 활력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올 한 해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총 6억 1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으로 △문화원과 예술동호회 활성화 지원, △문화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단체 지원(공연, 전시 등), △자매결연 지역과의 문화교류를 지원한다.

 

특히 문화원 운영과 프로그램 지원, 그리고 생활문화예술동호회 등 60여개 동아리를 지원은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확대라는 측면에서, 또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지원(연중 1인 10만 원)등은 문화 복지 실현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 위해 교육감 권한 강화해야”
전북특별교육자치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육감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9일 교육청 1층에서 2024년 제4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전북교육정책연구 오늘’의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성 있는 교육정책을 심도 있게 다루는 의견 공유의 장이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도·교육청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연구’를 통해 최근 새롭게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운영에 있어서 교육감 권한 강화의 필요성 등이 다뤄졌다. 현행 우리 법제가 교육의 자주성 및 전문성,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하여 교육자치를 실시하고 있는 이상, 전북특별자치도 운영에 있어 교육감에게 적절한 권한이 부여되는 것이 ‘지방자치’, ‘지방교육자치’, ‘특별자치’가 추구하는 이념과 본질에 부합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도지사와 대등한 교육감의 권한 마련을 위해 △교육감의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당연직 위원 참여 △교육·학예 관련 사무 사전협의 의무화 △교육특례 교육감 제출권 신설 등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