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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장학숙, "입사생 위해 특별식으로 준비했어요"

진안장학숙 전문 셰프 초청해 학업 스트레스 해소 위한 식사제공

 

 

진안군에서 운영하는 진안장학숙(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은 지난 22일 저녁 입사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전문 셰프 초청 특별식’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기말고사 등을 앞두고 학생들이 겪고 있는 학업 스트레스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생활로 심신이 지친 학생들에게 활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준비했다.

 

행사에는 요리 전문 셰프를 초빙해 BBQ 플래터, 주먹밥 등 학생들이 좋아하지만 단체 메뉴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메뉴를 제공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진안홍삼한방클러스터 사업단의 협찬으로 학생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고, 면역력을 증진시켜 주는 진안홍삼이 함유된 빠망젤리도 함께 제공해 즐거움을 안겨줬다.

 

식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식사 직전까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등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입사생 이모 군은 “코로나19로 외식이 어려웠는데 장학숙에서 좋아하는 음식들이 잔뜩 나와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진안장학숙은 전주시 소재 고등학교 및 전라북도 내 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입사해 지내고 있는 곳으로 부모들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감소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건강 식단 제공 및 환경 개선 등 꾸준한 노력을 통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장학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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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