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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와 시군, 국제관광시장 재개 팔 걷어붙였다!

▶제11회 전북트래블마트에 300여명 민·관 관광 관계자 참여

▶베트남, 필리핀, 중국 등에 영상 송출해 홍보

▶여행안전권역(트래블버블) 대응, 관광마케팅 지속적 추진

전라북도가 14개 시·군,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태권도진흥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제11회 전북트래블마트’를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순창군 국민체육센터와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전북트래블마트는 전북도가 2015년부터 14개 시군, 관계기관, 민간업계와 협력해 전북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해외 한인단체 및 협·회장, 한‧중 관광 관계자를 비롯한 협·단체, 학회, 인플루언서, 관광코디네이터 등 관광 관계자 250여 명과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광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관광 상담회, 설명회 등을 진행했다.

 

2021년 전북트래블마트 행사는 베트남의 공영방송 VTC & VTV 뉴스에 방영(6.28 예정)할 뿐만 아니라, 필리핀과 중국(사천성) 관련 단체에도 영상을 송출(7월 초)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처럼 다가오는 국제 관광시장 재개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와 시군, 관계기관(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태권도진흥재단,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정부의 ‘여행 안전권역(트래블버블)’ 개시가 예정됨에 따라 ‘단체관광상품(안심 방한관광)’을 위한 전북 관광자원 알리기에 총력전을 펼쳤다.

 

첫날 25일(금)에는 무장애 여행 전문여행사 무빙트립 신현오 대표의 ‘열린 관광과 틈새시장 마케팅’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상담회와 설명회를 개최했다. ‘안심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웰니스 관광’과 ‘소규모 행사 연계 여행상품’에 대한 여행 콘텐츠도 소개했다.

 

둘째 날인 26일(토)에는 순창의 주요관광지를 탐방하며 관계자는 관광상품을 기획한다. 국내·외 인플루언서는 관광지를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윤여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라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와 힘을 합쳐 코로나를 극복하고 국제관광시장 재개와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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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