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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물류창고 등 합동점검

 

진안소방서는 14일 진안관내 물류창고 등 6개소에 대한 합동점검 및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이는 최근 막대한 재산피해를 발생시킨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하여 전국 물류창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물류창고 등에 대한 화재안전점검에는 진안소방서 화재안전조사반 2명,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2명, 나라전기관리공사 1명이 참여하여 현장방문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대책은 관내 냉동․냉장창고 6개소에 대하여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분야별 안전관리 사항을 중점 조사하며, 물류창고 화재 안전관리 관련 제도 개선에 필요한 사항과 운영상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도․권고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었다.

 

관내 창고 규모는 크지 않지만 노후된 시설에 대해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관계인의 안전관리 의식 강화를 위해 화재 시 행동 요령 숙지 등의 화재 안전 교육도 병행하였다.

 

오정철 진안소방서장은 “창고의 규모가 작더라도 전기시설인 이상 관리가 부실할 경우 화재위험은 발생하기 마련이다. 피해를 막기 위해 관계자와 직원들의 철저한 예방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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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